2017년, 사이버 공격이 가장 많았던 나라는?

올해 5월,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몸값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WannaCry"에 전세계의 기업 및 기관이 검염되었었다. 다시 한번 많은 조직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취약점이 드러나는 형태가 되었었는데...


그러던 중, 미국 클라우드 보안 기업 "아카마이 테크놀로지"가 보고서 "인터넷 현황/보안"(2017년 1분기)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유출 등의 위험을 초래할 웹 애플리케이션 공격의 총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3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공격 소스도 대상에서도 1위는 미국


"웹 애플리케이션 공격 소스" 상위 5개국은, 위에서 미국, 네덜란드, 브라질, 중국, 독일 순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인구 약 1700만명의 네덜란드가 3위라는 점이다. 한편, 표적으로 되는 "대상 국가"로 눈을 돌리면, 1위가 미국, 2위는 브라질, 3위는 영국이었다. 또한 이번 브라질에 대한 공격이 증가하면서, 중국에 대한 공격이 다소 감소되었다는...




<공격 소스 세계 랭킹(숫자는 왼쪽에서 공격 횟수, 비율)>


1 위 미국 117,978,342 34.0 %

2 위 네덜란드 43,925,118 12.7 %

3 위 브라질 28,027,292 8.1 %

4 위 중국 18,963,654 5.5 %

5 위 독일 16,035,037 4.6 %

6 위 프랑스 15,236,624 4.4 %

7 위 영국 10,253,814 3.0 %

8 위 러시아 8,262,292 2.4 %

9 위 우크라이나 7,123,491 2.1 %

10 위 리투아니아 6,566,703 1.9 %

12 위 인도 6,150,881 -

13 위 일본 5,839,869 -

15 위 싱가포르 4,285,527 -

17 위 인도네시아 3,248,604 -



<공격 대상 상위 10개국(숫자는 공격 총수)>


1 위 미국 2 억 2100 만

2 위 브라질 2420 만

3 위 영국 1420 만

4 위 일본 1340 만

5 위 독일 1080 만

6 위 스페인 1060 만

7 위 호주 700 만

8 위 인도 670 만

9 위 네덜란드 580 만

10 위 싱가포르 450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