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늘어나는 것은 누구에게나 기쁜 일이다.
그래서 보다 많은 수입을 위해 해외로 나가는 사람도 있다.
전세계 해외 이주자의 41%는, 좋든 싫던것에 관계없이, 자신의 혹은 파트너의 일 때문에 해외로 이주하고 있다. 해외 이주자를 위한 네트워크 InterNation이 발표 한 보고서 "Expat Insider 2017"은, 이렇게 적고있다.
InterNations은, 166개국에서 188개 국가로 이주한 1만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현재의 소득과 모국에서 동일한 업무 또는 유사한 업무를 한 경우의 소득에 대해 들었다.
60% 이상의 이민자가 본국보다 많이 벌고 있다고 대답 한 국가의 상위 10개국은, 중동과 북유럽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돈벌이는 상대적인 것이다. 모국보다 많이 벌어도 가계에 대한 만족도는 이주 대상 생활비와 경제 상황에 따라 크게 변화한다고 보고서에서는 밝히고 있다.
예를 들어, 룩셈부르크에서는, 조사 대상국 중 가장 많은 76%의 이민자가 본국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23%의 이주자가 일상 생활에 필요한 것을 조달하는 것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대답.
모국보다 벌이가 좋은 이민자가 많은 나라 Top 10을 살펴보자. 소득의 차이는 이민자의 가계에 어떤 영향을 주고있나?
▲ 10위 싱가포르
- 62%가 모국에서 유사한 일을 하는 것보다 많이 벌고 있다고 생각하고있다. 3분의 1이 모국보다 훨씬 벌고 있다고 답했다.
- 43%는 연간 가구 소득이 10만 달러 이상. 조사는 전세계 이민자의 21%가 10만 달러 이상.
- 하지만 싱가포르는 생활비가 매우 높다. 생활비 순위에서는 워스트 10에 들어가있다.
▲ 9위 노르웨이
- 72%가 모국에서 유사한 일을 하는 것보다 벌고 있다고 생각. 33%가 모국보다 훨씬 벌고 있다고 대답.
- 그러나 71%가 생활비의 높이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 좋은 면은 "일과 생활의 균형"에서 뛰어난 국가 톱 10에 들어가 있다는 것.
▲ 8위 아랍 에미레이트
-71%가 모국에서 유사한 일을 하는 것보다 벌고 있다고 생각하고있다. 약 절반이 고국보다 훨씬 벌고 있다고 답했다.
- 16%는 연간 가구 소득이 15만 달러 이상. 이것은 전세계의 조사 대상자의 10%에 해당한다.
- 하지만 67%가 주거비의 높이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고, 27%가 일상 생활에 필요한 것을 조달하는데에는 아직 충분하지않다라고 대답하고 있다.
▲ 7위 나이지리아
- 68%가 모국에서 유사한 일을하는 것보다 벌고 있다고 생각하고있다.
- 10%는 연간 가구 소득이 20만 달러 이상. 86%가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데 충분한 소득을 얻고있다.
- "가계" 순위에서는 12위이지만, "건강과 복지", "안전과 안심", "교통" 순위에서 하위로 되어있기 때문에, "삶의 질" 순위에서는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 6위 사우디 아라비아
- 70%가 모국에서 유사한 일을하는 것보다 벌고 있다고 생각하고있다. 42%가 모국보다 훨씬 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 87%가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데 충분한 소득을 얻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22%가 그 이상으로 벌고 있다고 답했다.
- 급여 수준은 높지만, "가족 생활", "자녀 교육" 순위에서 하위로 되어있다.
▲ 5위 바레인
- - 70%가 모국에서 유사한 일을하는 것보다 벌고 있다고 생각하고있다. 41%가 훨씬 많이 벌고있다고..
- "일과 경력"이나 "일과 생활의 균형" 순위에서 상위로 되어있기 때문에, "해외에서의 일"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 93%가 풀 타임으로 근무하고, 노동 시간은 주당 42.9시간. 전세계의 조사 대상자의 평균은 44.3 시간.
▲ 4위 쿠웨이트
- 70%가 모국에서 유사한 일을하는 것보다 벌고 있다고 생각하고있다. 하지만 소득은 낮고, 62%는 연간 가구 소득이 5만 달러 이하.
- 쿠웨이트 이주자의 대부분은 인도와 필리핀 등 소득이 낮은 국가 출신이기 때문에 쿠웨이트에서 수익을 높다고 평가한 것으로 생각된다.
▲ 3위 카타르
- 76%가 모국에서 유사한 일을하는 것보다 벌고 있다고 생각하고있다. 46%는 훨씬 많이 벌고있다고.
- 33%는 연간 가구 소득이 10만 달러 이상.
- 67%는 "주거비"가 높다고 답했다. 하지만 81%는 가계 수입이 충분, 혹은 그 이상이라고 대답했다.
▲ 2위 스위스
- 77%가 모국에서 유사한 일을하는 것보다 벌고 있다고 생각하고있다. 44%가 훨씬 벌고있다고 대답.
- 57%는 연간 가구 소득이 10만 달러 이상. 14%는 20만 달러 이상.
- 생활비의 높이에서 17%가 "가계 상황"에 아직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 1위 룩셈부르크
- 76%가 모국에서 유사한 일을하는 것보다 벌고 있다고 생각하고있다. 하지만 23%가 일상 생활에 필요한 것을 조달하는데에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라고 대답하고 있다.
- 66%가 생활비가 높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