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 근무 인 "재택 근무"를 선택하는 이유

편안한 집, 또는 원하는 장소에서의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당연하겠지만, 원격 근무 희망자는 사무실 근무를 피하고 싶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


유연한 근무 형태를 인정하는 기업의 구인 정보 사이트, 미국 플렉스 잡스(FlexJobs)는 8월, 5500명의 원격 근무자와 원격 근무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연례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일을 결정할 때 중요한 판단 요소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꼽은 응답자는 72%에 달했다. "사례금", "유연한 스케줄"을 꼽은 응답자는 각각 69%, "원격 근무"라는 응답은 "60%"였다.


플렉스 잡스의 고급 경력 전문가 브리 레이놀즈에 따르면, 유연한 근무 형태를 선택하는 이유로서, "일과 생활의 균형"은 2013년 이후 조사에서 매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원격 근무가 가능한 일자리를 찾는 이유는 가정의 안락 만이 아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에서 일하는 것이 일의 효율도 오른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이번 조사에 응답 한 사람의 약 66%가, 사무실 밖에서 일을하면 생산성이 더 오른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 "산만한 요소가 적다"라고 대답 한 것이 76%, "통근 스트레스가 줄어든다"고 답한 사람은 70%였다.




사무실 밖에서 근무를 선택하는 이유로 다른 것은 "회사의 술책을 피할 수 있다"가 69%, "소음이 적다"가 62%, "더 편안한 옷을 입고있다"가 54%, "근무 환경을 자신 취향에 맞출 수 있다"가 51%, "회의가 적다"가 46%였다.



레이놀즈에 따르면, 원격 근무를 희망하는 것은 주로 교사나 학생, 일과 육아를 겸임하는 사람들이라고 일반적으로 인식되어 있다. 일 외에도 해야 할 일이 항상 있기 때문에, 일상 낭비 시간인 통근 시간이나 사무실에 출근을 압박하는 엄격한 직장을 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플렉스 잡스의 조사에서의 응답자의 내역은, 자녀를 둔 사람이 35%, 보호자와 학생이 각각 9%에 그쳤다. 기타는 프리랜서가 26%, 자신은 내성적인 사람이라고 답한 사람이 23%, 기업가라고 응답한 사람이 21%였다.


또한 이상적인 근무 형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1%가 "100% 원격 근무", 70%가 단순히 "유연한 일정"에서의 근무라고 답했다. 46%는 "부분적인 원격 근무"라는 응답이었다.




레이놀즈에 따르면, 미국 IT 거인의 IBM과 미국 의료 보험 업체 인 에트 미 항공 부품 기업 하니웰, 미국 은행 대기업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의 기업에서 원격, 재택 근무 제도의 축소, 폐지가 보도되었지만, 원격 근무와 유연한 노동 시간을 인정하는 흐름은 고용주 사이에서 더욱 확산되고 있다.



"원격 근무자를 모집하고, 그 수를 늘리고 사무실을 폐쇄하고 원격 사무실 근무가 혼한 된 상태에서 완전한 원격 근무화로의 전환을 결정하는 회사가 실제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는 레이놀즈. 원격 근무를 새롭게 채용하는 기업에는 아마존과 세일즈 포스, 필립스, 델이있다.


"원격 근무 제도를 폐지하는 기업의 이야기를 들으면, "이 트렌드는 끝이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기업들이 원격 근무 제도를 새롭게 채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