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부끄러운 사진"의 유출을 방지하는 단 하나의 방법

구글이나 애플의 스마트폰 사진 앱의 이미지 검색 성능은 최근, 인공 지능(AI) 투입에 의해 극적으로 향상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스마트폰이 "속옷 차림의 사진" 등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사진을 검색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것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구글과 애플은 기계 학습의 구조에서 단말내의 이미지를 검색한다. 개와 고양이의 이미지는 쉽게 발견 할 수있고, 속옷 차림의 여성 사진을 찾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그렇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특히 iPhone일 경우 단말기가 검색 대상으로하는 로컬에 저장된 이미지 뿐이라고 애플은 밝혔다. 즉, 클라우드에 저장된 이미지의 내용이 해석 처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이미지 태그가 붙은 것은 터미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동일한 것은 구글의 Pixel 2도 마찬가지다. Pixel 2에서는 "fingerprints"라는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가 아니더라도 재생중인 음악을 잠금 화면에 표시 할 수있으나, 그 데이터베이스는 단말기에 저장되어 있다. fingerprints에는 약 1만 곡의 데이터가 등록되어 있으며, 구글은 일주일에 1번, 가장 인기있는 음악 1만 곡의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어느 날 갑자기 AI 검색의 위력을 깨닫고 두려움을 느낄 수도 있지만, AI는 이미 우리의 일상 생활의 일부가되고 있다. 아이들이 알렉사에게 질문을 하는것은 익숙한 광경이고, 애플의 Siri와 구글의 어이스턴트도 생활의 일부가되었다. 개인 정보 보호 단체들이 경종을 울리고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거의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런 중에 갑자기, 트위터에서 화제가 된 것이, 속옷 사진을 찾는 기능인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단말기 내에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지않은 사진이 있는 사람은 클라우드와 동기화를 중지시키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특히, 쉽게 추측 할 수있는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사람은 조심하는 것이 좋다. 또한 메시지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에도 보낸 사진이 카메라 롤이나 앨범에 남지않도록 설정해두고 싶다.



스마트폰은 친한 친구들과 사진을 공유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이다. 필요 이상으로 개인 정보 유출을 우려 할 필요는 없지만, 일정한 안전망을 강구해야 한다고 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