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압력이 최고조에 도달했을 때, 주위의 눈이 너무 신경 쓰이는 등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본래의 실력을 전혀 발휘할 수가없다.
그 자리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억제하고, 사람 "인"자를 마음속 깊이 되뇌이며, 참고 넘어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혼란과 긴장이 풀리지 않는다면....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이럴 때는 전장의 병사들로부터 지혜를 빌려보자.
"전술 호흡법", "컴벳 호흡법", "4카운트 호흡법", "횡격망 호흡법" 등의 호칭이 있는 이 호흡법은, 심박수를 낮추고 호흡을 정돈해주어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군대식 "전술 호흡"
이 호흡법은 혼란 속에서도 침착하게 해준다. 요령은 카운트 하면서 복식 호흡을 하는 것이다.
<복식 호흡 방식>
등을 펴고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셔 배꼽 아래에 공기를 모아간다. 다음에 배에 힘을 주면서 입으로 천천히 숨을 내쉰다.
<기본 동작 4가지>
. 4초 숨을 들이마시고
. 4초간 숨을 멈춘다
. 6초에 숨을 토하고
. 2초간 숨을 멈춘다.
이것을 4회 반복하면 좋다. 3번째 부터는 눈을 감고 천천히 해본다.
이렇게 하는 것으로 상당히 호흡이 정돈.
언제 긴장을 강요당하는 순간이 올지 모르겠지만, 평소에 이 호흡법을 연습해 몸에 익혀두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