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노동 시간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감소하고 있다. OECD 자료에 따르면 대신 여가 시간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것을 실감하는 노동자는 적다.
우리도 1980년대 이후 1인당 평균 연간 노동 시간은 줄었지만, 여가 시간이 늘었다고 느끼는 사람은 적은게 아닐까?
그 이유의 하나를 제시한 것이 심리학자 아담 알터(Adam Alter) 씨의 TED 토크 "왜 화면을 보고있으면 행복에서 멀어지는 것인가"이다. 알터 씨는 스크린 단말기가 우리에게 남겨진 소중한 자유 시간을 빼앗고 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그것은 여가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의 일부에 불과하다. 자유 시간이 없다고 느끼는 5가지 이유는..
■ 자유 시간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산업화 시대에서 정보화 시대로 옮겨감에 따라 사람들의 시간에 대한 가치관이 변화 해왔다.
심리학자들은, "시간은 돈이다"라고 말한대로, 사람들이 실제로 시간을 금전적 가치로 측정하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시에 멀티 태스킹 기회도 지금까지 없을 정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노동에 할애하는 시간을 낭비하게 느낀다고 말한다.
"멀티 태스킹이 우리에게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하고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의 심리학 교수 엘리자베스 던(Elizabeth Dunn)씨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 재택 근무가 늘었다
미국인 노동자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갤럽(Gallup)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43%가 적어도 일부 작업은 원격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숫자는 2012년보다 4포인트 증가했다.
그리고 그 빈도도 높아지고 있다. 원격에서 일하는 사람 중 그 빈도를 일주일에 1일 이하라고 답한 비율은 2012년부터 감소하고, 일주일에 4일이나 5일이라고 답한 비율은 24%에서 31%로 증가했다.
한편, 일하는 장소의 유연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자식을 가진 부모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일이 쉽게되어 있다. 하지만, 정작 편안한 장소이어야 할 가정에서 일에, 기분의 나쁨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었다
미국과 캐나다 기업 300여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조사에 따르면, 3분의 2 가까운 기업이, 직원들에게 3년전보다 시간적으로 오래 일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의 기업은 3년 후에는 더욱 더 긴 노동 시간을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추가 조사 결과 이들 기업의 배경에는, 장시간 노동이 노동자에게 미치는 정신 건강상의 영향을, 기업 측이 인식하고 있지 못하는게 아닌가...
■ 주말에도 일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모바일 단말기에 지속적으로 액세스 할 수있게 된 결과, 사람들은 날짜를 넘어도 토요일도 일요일도 일을 할 수 있게되었다. OECD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다른 나라의 노동자보다 주말을 일로 보낸다.
2014년의 데이터는 미국 직원의 29%가 지난 1년 동안의 어느 시점에서, 주말에 일을 하고 있었다. 비슷한 답변을 하고있는 독일에서는 25% 이하, 스페인에서는 10%.
직장에 가지 않고도 일할 수있는 유연성을 주말 작업의 용이성에 기여하고 있다.
■ 그리고 자유 시간이 있으면, 단말기를 보는 것으로 보낸다
그리고 겨우 손에 넣은 자유 시간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만지고 모처럼의 기회를 낭비해 버린다.
뉴욕 대학의 심리학자 아담 알터 씨는 지난 10년 동안 사람들이 스크린 단말기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자신의 연구에서 밝혔다. 2007년에는, 사람들이 자유 시간을 장치에 보내는 비중은 극히 미미했지만, 2017년까지 그 숫자는 반전했다. 이제 디바이스 이외로 보내는 시간은 거의 무시할 수준으로 작다는....
"인간답게 있을려면, 이것 뿐이다"라고 알터 씨는 TED의 청중에게, 디바이스라고 하는 기술에 좌우되지 않는 짧은 시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지금 이렇게 작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