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예전부터 미니(소) 빙하기에 돌입해 있다고 과학자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태양 주기의 새로운 모델은, 그 11년 주기의 불규칙성을 지금까지 없었을 정도로 정확하게 예측하고 있다. 이 모델의 예측에 의하면, 태양 활동은 2030년대에 60% 감소하고, 1645년에 시작된 소 빙하기와 같은 상태가 된다고 한다.
태양 활동이 10~12년 주기를 가진다는 것을 발견 한 이후 172년이 경과. 그러나 각 주기의 상태는 각각 약간씩 달라, 지금까지 이러한 변화를 완전히 설명 할 수있는 모델은 존재하지 않았다.
태양 물리학자의 대부분은, 그 원인은 태양 내부의 대류로 인해 발전기가 된다고 생각해왔다. 이 모델은 태양의 대류 층의 표면 측과 내부 측의 2층에 걸쳐 다이나모 효과에 근거한 것이다. 영국 노던 브리아 대학의 발렌디나 자르코 교수들에 의해 태양의 표면에 두 번째 발전기가 발견되었고, 그로인해 모델의 정확도는 97%로 크게 향상됐다.
이 2층에서는, 거의 11년 주기이지만, 약간 주기가 다른 2종류의 전자파가 발생되고 있다. 전자파는 태양 주기 동안 북반구와 남반구 사이를 변동시키고 있다.
2종류의 전자파는 2022년에 피크를 맞이하는 제25 태양 주기 무렵부터 서서히 서로를 상쇄하게 된다. 2030~2040년까지의 제26 태양 주기에서는 이 전자파는 완전히 동일한 강도로 피크를 맞이하지만, 이것이 일어나는 것은 다른 반구에서이다. 이 결과로, 파가 완벽하게 동조하지 않고, 태양 활동이 크게 저하된다.
그 상태는 중세의 소 빙하기 중반의 한랭기의 원인으로 되고, 370년 전 마운더 극소기의 것과 동일하다는 것 같다.
■ 마운더 극소기란?
1645~1715년에 발생한 태양 흑점이 격감 한 기간의 명칭이다. 태양 활동은 현저하게 저하하고, 평상시라면 얼지 않는 강이 얼어붙고, 설원의 눈이 일년 내내 남는 등 지구 기후에 큰 영향을 주었다.
마찬가지로 태양의 활동이 저하 된 것은 먼 과거에도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태양 활동과 지구 기후의 관계는 현재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분야이다.
일설에 의하면, 바이올린의 명기 스트라디에 사용되는 고밀도 목재는 한랭기에 천천히 성장한 것으로 만든 것 같다. 제작자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는 마운더 극소기의 바로 1년 전에 탄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