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파의 리듬과 싱크로, 흐르는 폭포 소리처럼 부드러운 소리"는, 고령자가 깊은 수면에 빠지는데 도움이되고, 기억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것이 새로운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다.
수면에는 "REM 수면"과 "논 렘수면"의 두 가지 상태가 존재하고 있고, "REM 수면"은 "얕은 잠", "논 렘수면"은 "깊은 잠"이라고 표현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논 렘수면"은, 뇌가 완전히 잠든 상태이며, 기억을 정착시키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있다. 그러나, 중년이 되어가면서, 논 렘수면 시간이 감소되는 것으로, 과학자에 따르면 이 "논 렘수면 시간의 감소"가 노화로 인한 기억력의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 "논 렘수면 시간의 감소"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Frontiers in Human Neuroscience 상에 공개되어 있다. 연구는 노스 웨스턴 대학의 Cognitive Neurology and Alzheimer's Disease Center가 실시한 것으로, 60세 이상의 13명의 피험자를 모집, 밤새 "소리에 의한 자극"과 "가짜 자극"을 들으면서 잠을 자는 실험을 수행하여 방법을 이끌어 내었다.
이 실험에서 사용 된 "가짜 자극"이라는 것은, "소리에 의한 자극"과 같은 소리를 내지만, 피험자의 수면중에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게하는 것. 수면 중에 울리게 되는 "소리에 의한 자극"과의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수면 중에 들었던 소리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사용된다. 또한 피험자가 "소리에 의한 자극"과 "가짜 자극" 실험에 참여할 때는, 자기 전과 일어나서 2회에 걸쳐 기억에 대한 테스트를 받는다.
또한, 실험에서는 피험자의 뇌파를 실시간으로 판독함으로써 수면 중에 듣게하는 소리와 뇌파를 위상 동기 회로처럼 싱크로시킨 후 피험자에게 들려준다는. 또한 인간이 깊은 잠에 들어가 있을 때 일어나는 신경의 염증은 사람마다 타이밍이 다르기 때문에, 수면중에 듣게하는 소리는 각 피험자용으로 튜닝해야 한다.
실험 결과, "가짜 자극"을 들었던 경우는 자기 전과 일어나서의 기억력 테스트에서 몇 %의 개선 밖에 볼 수 없었던 반면, "소리에 의한 자극"으로서는 핑크 노이즈를 듣고 있었던 경우는, 시험 점수가 평균 3배나 높아져 분명히 기억 정착에 효과를 발휘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핑크 노이즈라고 하는것은 다음과 같은 잡음 소리. 이러한 부류의 노이즈를 수면 뇌파와 싱크로 시켜 피험자에게 들려 준것.
이 실험을 하는 동안 피험자의 뇌파를 감지했는데, 잘 때 핑크 노이즈를 들었던 피험자는, 확실히 뇌로부터의 신호가 작았고, 깊은 잠에 빠진 것을 알 수 있었다는. 이것은 논 렘수면 중에 나타나는 뇌파의 주파수가 낮은 "서파 수면"이 길어지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고, 피험자 사이에서 기억력 개선이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할 수있다.
즉, 고령자에게는 서파 수면의 길이가 기억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추측되며, 그 서파 수면을 길게하는 뇌파와 싱크로시킨 핑크 노이즈가 유효하다는 것이 실험에서 밝혀진 셈이다.
또한 노스 웨스턴 대학 연구팀은 "소리에 의한 자극"을 매일 밤 듣고 계속하는 경우의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되어 있지 않지만, "가정에서 장기간 실시 할 수있는 방법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