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하키에서 금메달, 미국 "밀레니얼 세대" 여자 선수

지난 2월 22일,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장에서 여자 아이스 하키 결승전이 열렸는데, 미국이 캐나다를 접전 끝에 이겼다. 미국 여자 아이스 하키 팀이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20년만의 일이다.



이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선제 득점을 올린 현재 28세의 힐러리 나이트이다. "강한것은 아름답다. 근육은 여성스러운 것"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4년 전, 미국의 스포츠 잡지 화보에서, 전라로 스케이트만을 신고 누드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었다.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선수 인 나이트는, 2018년 포브스 "30언더 30(30세 미만의 중요 인물)"의 스포츠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었다. 당시 그녀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 당신에게 이상적인 멘토는?

셰릴 샌드버그




- 좋아하는 슈퍼 히어로?

원더 우먼


- 지금까지 들은 최악의 조언은?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



- 당신의 좌우명은?

어쨌든 해보자.


-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서 오해하고있나?

전혀 그렇지 않다.


- 주당 노동 시간은?

168시간


- 휴가가고 싶은 곳은?

스웨덴 어딘가로...


- 지금까지 인생에서 가장 큰 업적은?

5살 때 할머니에게, 하키 올림픽에 나갈 것라고 말했다. 그리고 15년 후, 첫 번째 올림픽에 나갈 수 있었다.




- 몰아보는 드라마는?

"Chelsea Lately"와 "왕좌의 게임", "실리콘 밸리"


- 지금 30세 이하인것이 장점인가?

장점도 단점도 있다. 지금까지해온 일에 엙매이지 않고, 여러가지 일에 도전 해 나갈 수있는 나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좀 더 여러가지 경험을 쌓는 것으로, 다양한 과제를 더 똑똑하게 직관적으로 할 수있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자신의 세대를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은?

야망


- 대학에서 배우지 않은, 실제 생활에도 도움되는 지식 하나

진짜 답은 교과서에 실려있지 않다. 그것은 경험으로 밖에 배울 수 없는 것.


- 좋아하는 앱은?

인스타그램


- 당신에게 "성공"이란?

잠재 능력을 현실화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