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개발중이라고 하는 차기 모델 "Galaxy X"에 대해서는 아직 수수께끼가 많다. 그러나 삼성은 Galaxy X의 힌트가되는 동영상을 5년 전에 공개하고 있었던 것이다.
삼성이 2013년 CES에서 공개 한 동영상에 등장하는 스마트폰이, 삼성이 최근 취득 한 "접이식 스마트폰"의 특허 자료의 내용과 흡사하다. 반으로 접는것이 가능한, 말하자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하이브리드라고 부를 수 있는 유형의 단말은 특허 문서에 나와있는 그림과 흡사하다.
양쪽의 컨셉도 비슷하다. 특허 문서에 기재되어 있는단말은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도 두께가 있고, 힌지를 사용하여 열면 스마트폰의 2배 크기의 태블릿이된다. 베젤 폭은 평균적인 크기로, 디스플레이에는 버튼이있다.
접은 상태에서도 일반적인 핸드셋으로 사용할 수있는것 같지만, 이 점도 동영상의 내용과 일치한다.
만약 이것이 정말로 Galaxy X의 디자인이라한다면, 매우 의미가 있다고 할 수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이 접이식 스마트폰에 관한 특허를 신청하고, 컨셉 디자인을 발표하고 있지만, 삼성의 특허 자료에 묘사되어 있는 것이 가장 직관적이고 흥미로운 것이라 할 수있다.
또한, 동영상이 5년 전에 공개 된 이래, 접이식 스마트폰이 사실상 존재한다고 감안할 때, 이 디자인이 소비자로부터 가장 선호 될 가능성이 높다. 특허 자료의 그림이 Galaxy X를 상정 한 것이라고 한다면, 삼성은 몇 년 전에 디자인을 확정하고 기술과 생산 능력이 갖추어지기를 기다렸던 것이다.
그러나 특허의 대부분은 아이디어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자료에 대해 확신하지 않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허의 내용과 컨셉 동영상이 너무 비슷하기 때문에, 최종 제품이 동떨어진 것이 될 가능성은 낮을 것이다.
Galaxy X의 투입 여부에 따라, 삼성이 애플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