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배달로 아마존을 앞서가는 중국 기업

기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아마존이 2016년 말 드론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의 테스트를 실시한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아마존의 드론 배달 테스트 후 실용화 되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아마존에 한 걸음 앞서가는 모습으로 드론 배달의 실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그 기업은 올해 봄에 알리바바가 대략 95억 달러에 인수 한 음식 배달 서비스 업체 인 "Ele.me"이다.


5월 29일, Ele.me는 상하이 금산 공단 58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의 17루트에서 무인 항공기의 비행 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스타 벅스 등 100여개의 점포에서 20분이내 택배를 실시하려하고있다.




이 회사는 이번 작업의 실시에 있어서, 외부 기업에서 드론을 조달했다고 한다. 또한 택배에 있어서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취할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1. 고객의 주문을 받은 택배 드라이버가 매장에 가서 상품을 픽업. 그리고 드론 탑승장으로 가서, 드론에 상품을 승선.


2. 드론은 이륙하고, 고객의 가장 가까운 정류장까지 비행한다.




3. 정류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다른 택배 드라이버가, 드론에서 제품을 꺼내 고객의 집으로 배달한다.


이 방식이라면, 고객은 드론을 직접 대면하지도 않고 안전하게 택배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는 30분이나 걸리던 운송 시간을 20분으로 단축. 또한 무인 항공기의 도입으로 인간의 드라이버가 담당하는 영역을 줄이고 비용 절감의 효과도 있다. 회사의 드론 배당 상황에서 보면, 50킬로미터 이내의 거리에 택배로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드론을 활용에 의해 Ele.me는 수탁 배달의 양을 늘리고, 드라이버들은 최대 현재의 5배의 수익을 얻을 수있게 될 것이라고 회사는 추산하고 있다.


Ele.me가 투입하는 최신 기술은 무인 항공기뿐만 아니다. Ele.me의 바이크 운전자들이, 전용 헤드 업 디스플레이를 갖춘 헬멧을 장착하고, 주행 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계획도 진행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E 커머스 업체 인 "JD.com"도, 올해 2월에 섬서성 드론 배달의 허가를 취득하고 있다. 중국의 딜리버리 분야에서는 라스트 원 마일의 효율화를 목표로 대기업이 앞다퉈 새로운 기술의 도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