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DJ 베스트 톱 10

7월 31일, 포브스가 발표 한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DJ 랭킹(The World's Highest-Paid DJs)"의 선두에 선 것은 6년 연속 캘빈 해리스로, 연봉은 4800만 달러였다. 2위는 체인 스모커스로 연봉 4550만 달러, 3위는 베테랑 DJ 티에스토로 연봉은 3300만 달러였다.



연간 200회 이상 무대에 선 스티브 아오키는 2800만 달러로 4위. 5위는 "복면 DJ"로 친숙한 마슈메로(연봉 2300만 달러)가 차지했다. 마슈메로는 유튜브의 요리 동영상 "Cooking With Marshmello"에서도 인기를 끌고있다.


지난해 10위였던 데이빗은 올해 6위로 급부상했다. 데이빗은 캐리어 초기에 스크릴렉스의 오프닝에 힘썼지만, 당시의 기재는 노트북이었다. 5년 전 데이빗의 연봉은 350만 달러였지만, 지금은 연간 2200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


10위는 우리나라의 2018년 동계 올림픽 폐막식에서 주목을 받았던 22세, 마틴 개릭스가 랭크되었다.




또한, 15위는 연봉 1000만 달러로 아프로 잭이 들어갔다. 아프로 잭은 2016년 7월 일본의 XILE 등이 소속되어있는 LDH와 일본에서 매니저먼트 계약을 했다. 아프로 잭은 최근 LDH Europe와 계약을 맺고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려고 하고있다. 다음에 상위 10명을 리스트 업 해보면...


1 위 : 캘빈 해리스 4800 만 달러


2 위 : 체인 스모커 스 4550 만 달러


3 위 : 티에스토 3300 만 달러




4 위 : 스티브 아오키 2800 만 달러


5 위 : 마슈메로 2300 만 달러


6 위 : 데이빗 2200 만 달러

7 위 : 디플로 2000 만 달러

8 위 : 데이비드 게타 1500 만 달러

9 위 : 카스케이도 1350 만 달러

10 위 : 마틴 개릭스 1300 만 달러


순위 작성에 있어서 포브스는 2017년 6월 1일부터 1년간 각 아티스트의 세전 수익을 추정했다. 집계에 있어서는 닐슨과 폴 스타 등의 음악 언론의 수치도 참고했다. 일부 연예인과 관계자는 인터뷰도 가졌다.


지난해 연봉 3000만 달러로 4위에 오른 스크릴렉스는 올해 대규모 투어를 행하지 않아 순위 밖으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