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주의 피쉬 레이크 국립 삼림 공원에서 수천년 동안, 살아남아왔던 세계 최대의 생명체가 위기에 처해있다.
그 생명체라는 것은 "판도"라고 부르는 아스펜의 숲이다. 콜로라도를 방문한 적이있는 사람이라면, 아스펜을 본 적이있을 것이다. 가을에는 잎이 선명한 황색으로 변하고, 바람이 불면 나뭇잎이 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스펜은 하나의 루트 시스템으로부터 유전자가 동일한 새싹이 태어나 무성 생식으로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단일 루트 시스템에서 광대 한 땅에 퍼지는 특징이 있다.
그 전형이 유타 주 리치 필드의 판도(아스펜 숲)에서, 단일 수포기(웅주)로부터 수천년에 걸쳐 4만 7000개의 클론이 탄생하고, 넓이는 106에이커(약 43만평)에 달하고 있다.
유타 주립 대학이 학술지 "PLOS ONE"에 발표 한 논문에 따르면, 이 판도는 수십 년 전부터 면적이 작아지고, 고사 속도가 태어나는 속도를 웃돌고 있다. 연구팀은 현지 조사를 실시하여 72년분의 항공 사진을 통해 판도의 변화를 조사했다.
원인은 동물의 방목과 인간의 활동 인 것 같다는. 여름 숲에서 방목되는 뮬 사슴과 소가 새싹과 새로운 잎을 먹어버려, 아스펜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판도가 수천 년에 걸쳐 4만 7000개까지 늘어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성장 단계의 나무가 혼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물이 새싹을 섭취하면 이 사이클에 차질이 생겨 버렸다는...
또 다른 요인은, 인간이 캠핑이나 하이킹 코스, 오두막을 만들거나 전선을 까는 등 개발을 해온 것이다. 이러한 두가지 요인으로 인해 판도의 숲은 지난 50년간 감소해온 것이다.
그러나, 울타리를 설치하는 것으로 판도를 보호할 수있다는 것도 알려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속적인 보호 활동에 도움이 되고, 세계 최대의 생명체가 천천히 죽음을 향하고 있음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으로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