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거나, 잠에서 일어났거나, 지루하거나, 졸립거나, 그리고 배가 고플 때에도 하품이 나온다. 우리는 매일 하품을 한다. 왜 일까? 인체에서 가장 큰 신비라고 할지도 모른다.
어렸을 때, 하품은 지루함의 사인이라고 배운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이 아니다. 성적으로 흥분했을 경우에도 하품이 나온다고 한다.
- 왜 하품은 나오는가?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하품은 뇌의 변화에 있다고 한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심리학자 로버트 프로바인 교수에 따르면, 하품은 어떤 행동에서 다른 행동으로 이행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라는....
예를 들어, 가장 하품이 많이 나오는 것은 기상 후와 취침전이다. 하품은 이러한 변화를 환기시키고 의식시키는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마찬가지로 지루하거나, 강한 흥분 상태에서도 나온다. 뇌가 냉각을 필요로하기 때문이다.(프로바인 말로는...)
그렇게 말해도, 사랑의 행위가 한창 무르익을 때 파트너가 하품을 하면 당신은 김이 팍 샐것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그런 파트너의 모습을 보면....이것을 기억하면 좋다. 파트너는 "매우 흥분하고 있다"라는 것을~
성적 흥분은 제쳐두고, 하품은 기본적으로 뇌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인이다.
"현재 최상의 설명에 따르면, 그것은 뇌가 적정 온도에 있지않고, 최대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냉각을 해야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라고 미국 듀크 대학의 리즈 칠리 씨는 설명한다.
- 왜 하품은 전염되는가?
다른 사람의 하품을 보고있으면, 자신도 하품이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품은 매우 전염성이 쉽고, 그것을 연상시키는 것이면 무엇이든 하품의 계기가 된다. 보거나 듣거나, 혹은 생각하거나, 하품에 대해 읽어도 감염될 수 있다.
이미 이 글을 읽고 하품이 나와버린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위험"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은 비행기에서 다이빙과 같은 위험한 행위를 봤을 때, 하품을 하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다. 또한 쥐가 새로운 환경에 놓이면 하품을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하품은 뇌에 카페인과도 비슷한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한다.
피곤해 있을 때, 하품은 뇌가 최적으로 작동하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그것을 본 사람은 자신도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다.(칠리 씨의 생각)
하품이나 웃음 등이 진화시킨 감염력은, 집단 구성원의 행동과 생리를 동기화시키는 방법이다. 하지만, 누군가 하품을 보았다해서 자체적으로 하품을 둘려주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뇌가 자동적으로 필요한 과정으로 통합시켜 버린다.(프로바인 씨)
2011년 연구에 따르면, 가장 전염성이 쉬운 것은, 아는 사람의 하품이라고 한다. 이것은 사회적인 관계가 관련되어 있다는 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공감과도 관련이 있다. 자폐증을 가진 아이는 다른 사람의 하품이 전염되기 어렵다. 반대로, 공감 능력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올린 사람은 감염되기 쉽다.
일반적으로, 어린이는 4세 무렵까지 다른 사람의 하품을 보고 자신도 하품을 한다고 할 수없다. 사회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하는 것은, 그 연령이 된 후 부터이다.
- 개도 하품은 전염?
인간 이외에도 곰, 박쥐, 쥐, 개 등의 동물이 하품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럼, 당신의 하품이 개에게 옮겨질 수 있을까?
어쩌면 있다. 침팬지나 개도 하품이 전염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008년의 실험에서는, 개에게 인간의 하품을 보여준 결과, 29마리 중 21마리가 하품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