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은 Apple이 개발 한 스마트폰이며, 초대 모델은 2007년 1월에 발표되었었다. Apple이 초대 iPhone을 개발하는데 사용했던 프로토 타입 보드가 테크 계 미디어 인 The Verge에 의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지금현재 전세계에서 많은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iPhone은, 초기 개발 기간에는 "M68"이나 "Purple 2"라는 코드 네임으로 불리고 있었다. 또한 실제로 개발에 노력했었던 엔지니어도 많았고, 자신이 개발하고있는 장치의 완성형이 어떻게 될지 몰랐었다.
iPhone은 Apple 내에서도 중요한 기밀로 취급되고 있으며, 발표 전에 iPhone의 완성형이 누수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실제 iPhone과는 전혀 다른 프로토 타입 기판을 이용하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한다. The Verge는 Red M Sixty라고 자칭하는 익명의 인물에 의해 실제로 "M68"의 개발에 사용 된 프로토 타입 보드를 사진에 담는데에 성공...
언뜻보면, iPhone의 프로토 타입 기판은 오래된 PC의 마더보드처럼 보인다. 기판의 우측 하단에 설치되어 있는것이 실제로 발표 된 iPhone의 디스플레이이며, 프로토 타입 보드가 진짜 iPhone과는 닮았는지 안닮았는지는 몰라도, 꽤 큰 사이즈로 넓게 퍼진 것같은 느낌이 든다.
이 프로토 타입 보드는 주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및 통신 부분을 담당한 엔지니어를 위한 것이며, iPhone의 디스플레이없이 엔지니어에게 제공되는 것도 많았기 대문에 이러한 엔지니어들은 iPhone의 완성형을 몰랐다는 것이다.
개별 부품이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설명 한 이미지가 이것. iPhone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구성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실물의 iPhone 디스플레이가 존재하지 않고 개발을 할 수있게되어 있다.
프로토 타입 보드에는 Mini-USB 포트가 2개 탑재되어 있으며, 엔지니어가 iPhone의 스크린을 사용하지 않고 iPhone용 소프트웨어 및 응용 프로그램을 코딩 할 수있게되어 있다. 또한 LAN 포트 및 전화선에 사용하는 RJ11 커넥터도 포함되어 있으며, 프로토 타입 기판에 헤드셋을 연결하여 음성 통화 테스트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상단에 SIM 카드 슬롯이나 프로토 타입 보드에 전원을 공급하는 DC 어댑터도 탑재.
iPhone의 중심이라고 할 수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OS 스토리지용 NAND 카드와 세트로되어 있다. 또한 RCA 단자 및 컴포넌트 비디오 커넥터를 사용하여 엔지니어는 프로토 타입 보드에 외부 스크린을 연결 할 수 있었다는 것.
또한 놀랍게도 프로토 타입 보드에서는 iPhone 본체 없이도 개발 및 테스트를 가능하게 하기위해 전원 버튼과 볼륨 조절 버튼, 카메라, 홈 버튼까지 준비되어 있다.
프로토 타입 기판에 iPhone 디스플레이를 연결 한 경우 실제로 보드의 전원 버튼과 볼륨 조절 버튼을 누르면, iPhone 본체의 조작을 할 수 있었다. 실제로 프로토 타입 보드의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기판에 연결된 iPhone이 시작되었다고..
이 기사가 나왔을 시점에는, Apple은 iPhone의 개발시에 이러한 거대한 프로토 타입 보드를 사용할 수 없었던것 같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 된 프로토 타입 보드는, 세계를 석권 한 스마트폰 개발 당시의 모습을 상기시켜주는 것으로 되어 있다.
via : The 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