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의 공동 묘지에서 돌연변이 슈퍼 바퀴벌레 출현?

인류를 비롯한 지구상의 대부분의 생물이 멸종해도 바퀴벌레와 쥐 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알려져있다.


그 특출한 생명력으로 적응하여 진화를 계속하고있는 바퀴벌레이지만, 지금 지중해에 떠있는 아름다운 섬나라 몰타에서는, 이질바퀴라고하는 돌연변이 종이 엄청난 기세로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고한다.


그 슈퍼 바퀴벌레는 흰 눈을 가지고있고, 시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 같다는. 그런데 무서운 공격성을 가지고 주위의 곤충을 마구 섭렵하고 있다는.



- 하얀 눈의 슈퍼 바퀴벌레


처음으로 확인 된 것은 몰타 남동부의 도시 마르사의 지하 대피소였다. 바퀴벌레의 돌연변이 종 3마리가 목격되었다는 것이다. 그 변이 종은, 산타마리아 아도로라타 묘지에서 출몰하게되었는데, 외형은 일반적인 이질바퀴 보다 어둡고 크기는 다르지 않았지만, 하얀 눈으로 긴 더듬이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곤충, 파충류, 양서류의 연구자 인 아놀드 시베라스 씨는, 아도로라타 묘지의 바퀴벌레 제거를 의뢰. 곤충 학자였고 곤충의 유지 관리에 상당한 식견이 있었기 때문에 묘지로부터 제거 요청을 받았다.



- 공격성이 높은 이질바퀴의 돌연변이 체


현장에 급히 투입 된 시베라스 씨는 얌전했었던 이질바퀴가 돌연변이하여 공격적으로 되어있는 것을 눈치챘다고한다.


"녀석의 특징은, 하얀 눈과 긴 더듬이와 짧은 몸으로, 맹렬한 스피드로 움직인다"




보통 바퀴벌레를 능가하는 신체 능력을 갖추고있을뿐만 아니라, 번식력도 보통은 아닌것 같다. 덕분에 같은 크기의 곤충은 커녕 돌연변이 종은 아니지만 보통 바퀴벌레까지도 아래에 두고있다는...


- 놀라운 바퀴벌레의 적응 능력



이전, 흰 눈 바퀴벌레가 목격 된 것은 1950년대 웨일즈의 탄광에서였다. 그것이 무슨 인과관계가 있었는지 몰라도, 60년의 시간을 거쳐 몰타에 온 것이다. 하필 선사 시대부터 사망자가 매장되어있는 유서 깊은 이 묘지에....


시베라스 씨의 생각으로는, 지하에 서식하기 때문에 빛에 의지하지 않고 생존할 수 있도록 긴 촉각이 발달했다고한다. 시력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에, 눈은 퇴화 된 것으로 보인다.


속도, 공격성, 번식력이 진화 한 이유는 불명으로, 앞으로 해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한다. 이미 수컷 6마리와 암컷 2마리를 포획했으며, 현재 사육하고 있는 단계라고한다.


지금 이 시기....

아직 우리는 알 수가없다. 이것이 종말을 향한 서막일지도... 바이오 해저드적 전개가 일어나지 않기를 빌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