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COVID-19)가 확대되면서, 기업은 인구 밀도가 높은 상황을 피하기위해 재택 근무와 시차 출퇴근을 권장하게되고, 사람들도 이벤트 참여 및 나들이를 자제하는 등 행동 변화가 나타나고있다.
미국 뉴욕시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 확대에 따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급증했다"고 보도되고있다.
2020년 3월 8일, 뉴욕 빌 드 블라시오 시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뉴욕 시민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 라인에는,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재택 근무를 검토하고 노동 시간을 유연하게한다. 러시아워 시간대에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도록하고, 자전거나 도보 등의 대안으로 통근", "면역력이 저하 된 사람이나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을 불필요한 행사와 집회에 참석하지 않는다", "공무원은 필요하지 않은 모든 국제 여행을 취소한다", "학교에 종이 타올이나 비누 등을 배포"와 같은 내용이 적혀있다.
권장되는 사항중에서도, 이동 수단을 자전거나 도보로 전환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자전거 도로가 충분히 정비되지 않은 뉴욕에 사는 시민들은 자전거를 타는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사람들이 이동 수단으로 전환할 가능성은 낮은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뉴욕에서는 자전거 라인에 차량이 정차하고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초보자가 자전거를 타기에는 장애물이 높다고 지적되어 왔었다.
그러나 블라시오 시장이 지침을 발표 한 지 1주일도 지나지않아 많은 뉴욕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게되었다는 데이터가 나왔다. 뉴욕에서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전개하고있는 Citi Bike는 3월 12일, 2019년과 비교하여 자전거의 승차율이 최대 67%나 증거했다고 보고하고있다.
또한, 뉴욕시 교통국도 3월 12일에, 기온이 따뜻해진 것과 COVID-19에 따라 가이드 라인이 알려진 영향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스트 강을 통행하는 자전거의 교통량은 전년대비 50%나 증가했다고 보고.
자전거 수요가 증가하고있는 배경에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점도 지적되고 있지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원인 인 것으로 밝혀졌다. 새로 늘어난 자전거 타기는 통근 수단을 대중 교통에서 전환 한 사람뿐만 아니라 원래 체육관에 다니고 운동하고 있었지만, 체육관에서 감염을 우려하여 야외에서 운동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던 사람도 있다라는 것.
기후 변동에 관한 뉴스를 보도하는 웹 미디어 grist는, "뉴욕 시민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기후 친화적 인 인력의 교통 수단을 채용하는데 있어, 경험 부족이나 자동차 도로의 정비 등 물리적 장애는 문제가되지 않았습니다"라고 지적했다.
미숙한 자전거 타기가 증가 하는것에 의해 교통 안전을 저하시킬 우려도 있지만, 자전거의 수가 증가하여 자동차의 운전자가 더 자전거에 주의하도록되기 때문에, 반대로 자전거 타는 것에 안전성이 증가할 것으로 grist는 생각하고 있다. 또한, 재택 근무나 시차 출퇴근이 추천 됨으로써 시내 자동차도 감소하고, 자전거가 안전하게 통행 할 수있는 환경이 갖추어지고 있다고한다.
"뉴욕의 자전거 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이 끝난 후에도 계속 될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라고 grsit는 말하면서도, 자전거 타기의 증가는 환경적으로 환영 할 만하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온 뜻밖의 혜택이라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