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자주 쓰는 단어가 있다?

우울증을 앓고있는 사람이 점점 늘어가고있는 요즘 상황이지만,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있는 감기와는 달리, 겉에서 보면 멀쩡하니 참 답답할 노릇이겠다.

하지만, 어쩌면 그 사람의 말투로 우울증인지 아닌지를 구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영국 레딩 대학의 심리학자 무하마드 무사위 씨들의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인 사람들이 쓰는 말에는 세 가지 특징이있다고한다.

무사위 씨가 명명 한 "우울증 어(language of depression)"의 특징은 "나는(자신)", "부정적", "절대"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다.

■ 우울증 인 사람이 쓴 문장을 해석

지금까지도 우울증의 사람 특유의 언어를 탐구하는 연구는 이루어져 왔지만, 이전에는 연구자가 우울증의 사람의 글을 읽으면서 메모를 하는 아날로그 기법이 주류였다.



지금에서는 컴퓨터에 의한 언어 분석이 가능하며, 몇 분 안에 방대한 정보를 처리 할 수있게되어 인간이 놓칠 수있는 말이나 경향을 알아낼 수 있게되었다.

 


소스가 된 것은 우울증을 앓았던 시인, 실비아 플라스의 작품 외, 인터넷에서 공개되고있는 우울증 사람들의 에세이와 블로그 등이다.

그것들을 언어 분석함으로써 우울증 사람들이 사용하기 쉬운 단어와 어휘의 다양성, 문장의 길이의 평균치, 문법 패턴 등 다양한 것을 알 수있었다는 것.



그러면 우울증 인 사람들이 자주 쓰는 문장 등은 어떤 경향이 있을까?

■ 우울증 사람들이 자주 쓰는 "우울증 어"의 세가지 경향

1. 부정적인 감정을 과도하게 표현한다

먼저, 우울증의 사람이 쓴 것의 경향으로서는, 부정적인 감정을 과도하게 표현하고있는 것을 들 수있다고한다.

"고독", "슬픈", "외로운", "비참한" 등, 부정적인 형용사와 부사를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2. "나", "자신" 1인칭 대명사를 많이 사용

우울증의 사람은 "나(I, me)"나 "자신(myself)" 등 인칭 대명사를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는. 반대로 "그녀(she)"와 "그들(they)" 등의 인칭, 3인칭을 사용하는 것은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에게 의식이 집중하고 있고, 타인과의 관계가 적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고있다.

3. "절대", "완전"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

우울증의 사람이 쓴 글에는 "절대주의적인 말"이 매우 눈에 띄는 것 같다.

정신 건강 시스템의 온라인 게시판에서 6400명 이상의 회원의 언어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절대로" 및 "명확하게", "완전히" 등의 단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었다. "흑백논리는 확실히하고 싶다"나 "0또는 100"등의 심리적 표현으로, 이러한 절대 주의적, 완벽 주의적 인 생각이 우울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아닌가 생각되고 있는 것 같다.

이 연구 결과는 "Clinical Psychological Science"에 게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