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으로 알 수 있는 이성의 심리상태

서로 상대를 생각하는 사람도 짝사랑도 좋아하는 이성의 마음은 언제나 신경이 쓰인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여러가지 행동을 하거나 표정이 변화하기도 하지만, 거기에는 제대로 의미가 있다.


무의식적으로 한 행동이지만, 그것이 자신의 현재 마음을 표출하는 경우가 많다.본인은 애써 안그런척 해도, 뽀록 날것은 나는 것...어떤 것들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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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선이 마주치는 것은 마음에 있다는 증거

미팅이나 회식 등으로 멀리있는데도 나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힐끔 힐끔 시선이 마주치는 사람이 있거나 하지 않는가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분명히 그 사람은 당신에게 호의를 품고 있을 가능성이 100%. 또한 시선을 맞추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호감도 정도는 더 높은것.



반대로, 관심이 없는 사람이나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가능한 한 시선을 주지 않도록.

"눈은 입만큼 물건을 말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말을 하지 않아도 감정은 눈과 시선에 나타나 버린다. 반대의 입장의 경우에는 더욱 중요하다.


2. 의자에 앉는 자세로 관심 정도를 알 수 있다.

위의 이야기에 계속 이어서, 의자에 앉을 때 어떻게 앉느냐에 따라 관심 정도를 알 수 있다.


얕게(끄트리에 앉자 바짝 다가 앉은)앉은 자세로 있는 경우, 긴장하고 있다는 증거. 상대가 이 자세일 때 일방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만 하는 것은 No. 우선 상대가 관심있어 할 주제를 선택.


앞으로 기우뚱한 느낌으로 앉아 있으면, 당신에게 매우 관심이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전면적으로 받아 들여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고백한다면 이런 상황을 추천.


한편, 의자 등에 깊이 파묻혀 느슨한 느낌으로 앉아 있을 때, 당신에게 관심이 없거나 질려 버렸다고 하는 당신에 대해 거부감을 나타내는 징조이다. 상대가 바짝 다가올 수 있는 화제를 찾아보자.



3. 코를 만지게 되면 거짓말을 한다는 사인?

이야기 도중에 코를 만지는 것은 쑥스럽다는 설과 거짓말을 하는 사인이라는 설이 있다. 코를 비비면서 웃거나 미소하거나 하면, 쑥스럽다는 가능성이 있고, 당신에게 호의를 갖고 있을 수 있다.


반대로 진지한 얼굴을 하면서 코를 손대면 뭔가 숨기고 싶은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


4. 제스처가 큰 사람은 경계심이 강하다

사람은 긴장하면 표정이 딱딱 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경계심이 강한 사람은 얼굴의 표정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상대에게 본심을 들키지 않게 하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


표정이 풍부한 사람은 오픈 마인드 인상을 주는 경향. 하지만 속내를 보이고 싶지 않다라고 경계하는 증거이기도 하다.


사람의 마음은 무의식적으로 행동으로 나와 버리는 것. 상대가 취한 행동으로 마음을 헤아려 원활한 인간 관계를 구축하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