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의 이동 수단이라고 하면, 지금은 일반적으로 자가용 또는 자전거, 오토바이 이지만, 거기에 "헬리콥터"라는 선택 수단이 더해지는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
- 컴팩트한데다가 안전까지...
물론 지금도 자가용 헬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고가인데다가 이착륙 장소도 제한된다.
그러나 이 AIRVINCI(에어 빈치)라면, 1인용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직경이 7피트(약2m)에 못미치지 때문에 일반적인 차고에 둘 수도 있다.
소형 활주로도 필요없기 때문에, 거의 어떤 장소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다고 한다. 조종석없이 드론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화물 운송 등에더 사용가능하다.
또한 2기의 엔진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만일 1기가 고장이 나더라도 비행을 계속 할 수 있다.
비행시 장애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종석에도 안정망이 구비되어 있다. 이 외에, "짊어지는 헬기"도 개발되어 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이 조종석에 앉아서 조종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비상 낙하산도 갖추고 있다고.
- "최초"에는 미쳤다는 소리를 들었다는
이 헬기를 고안 한 Tarek Ibrahim 씨는 "혼자서 탈 수 있는 비행기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던 것이 이것을 고안 한 계기라고 한다.
"모두에게 이같은 나의 생각을 말하니....미쳤다고 말했었다"라고 말하는 Ibrahim 씨.
그러나 그는 이 꿈을 계속 이어나갔고, 전문가를 모아서 비행기용 엔진 업체와 계약에 성공, 실현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 2017년에는 사람을 태우고 직접 테스트 예정
현재 시제품을 제작 중이며, 이번 여름에는 무인 시험 비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활용예>
또한 2017년부터는 사람을 태운 시험 비행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 가격 등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실용화되면 매일 출퇴근 등에 버스나 전철의 대안으로, 또한 대형 교통 수단을 사용할 수 없는 장소 등에 갈때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via Mississauga company AirVinci hopes to build a compact helicopter for personal 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