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호텔 만족도 베스트 1위는?

많은 호텔 체인 중 "최고급(럭셔리)"으로 분류되는 호텔 브랜드 중 북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있는 것은 "리츠 칼튼" 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회사 JD. 파워는 최근, 매년 실시하고 있는 호텔 이용객의 만족도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브랜드 호텔 평균 객실 단가에 의해 "최고급"부터 가장 저렴한 "장기 투숙"까지 8개의 카테고리로 분류. 이용객의 평가에 따라 각각에 해당하는 호텔의 순위를 결정한 것이다.



"고급(어퍼업 스케일)" 부문에서 최고는 "옴니 호텔". 각 카테고리 1위는 다음과 같다.


. 최고급 : 리츠 칼튼

. 고급 : 옴니 호텔 & 리조트

. 상급(업 스케일) : 힐튼 가든 인

. 중상급(어퍼 미드 스케일) : 드 루리 호텔

. 중급(미드 스케일) : 윈 게이트 바이 윈덤

. 하급(이코노미) : 마이크로 텔 인 & 스위트 바이 윈덤

. 상급 장기 투숙 : 하얏트 하우스

. 장기 체류형 : 홈 2 스위트 바이 힐튼



"최고급" 카테고리의 리츠 칼튼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 결과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중상급"에서 최고의 드 루리 호텔이다. 11년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2013년까지는 "고급" 카테고리에서 1위). 이 브랜드는 미국 남부를 중심으로 21개 주에서 130개 이상을 운영


- 평가는 전반적으로 상승세


평가의 기준으로는 체크인, 체크 아웃의 수순, 객실 시설 내에서의 서비스, 숙박요금 및 기타 요금을 비롯한 전 7개 항목이다.


1위를 차지 한 리츠 칼튼이 획득한 점수는 896점으로 JD 파워가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점수라고 한다. 이번 결과로 손님들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 대비 12포인트 상승으로 크게 평가를 올렸던 "최고급" 이외의 카테고리는 모두 2포인트 증가에 그쳤다.


<리츠 칼튼 : 멕시코 칸쿤>


"중상급"의 드 루리 호텔이 871점을 획득해 "고급" 옴니 호텔 & 리조트(856점), "고급"의 힐튼 가든 인(844점)의 평가를 상회 한 것도 흥미로운 점이다.


"최고급"으로 분류되는 호텔 중 톱 10에 들어간 것은 다음 각 브랜드. 괄호 안의 숫자는 각 획득 점수(1000점 만점)으로 되어있다.


. 더 리츠 칼튼 (896)

· 포시즌 호텔 & 리조트 (882)

· JW 메리어트 (874)

· 월 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 리조트 (869)

· 로우 스 호텔 & 리조트 (865)

· 페어 몬트 호텔 & 리조트 (860)

. 인터 컨티넨탈 호텔 & 리조트 (856)

. 더블유(W) 호텔 (852)

. 그랜드 하얏트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