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프트의 창업자이고, 세계 최고 부자이며, 재산의 대부분을 기부하는 자선 활동가로 알려지는 등 여러가지 의미에서 큰 인물 인 빌 게이츠.
자주 비교되는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파격적인 이미지에 비해 차분하고 성실하고 정직한 이미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거기에는 역시 보통 사람과는 다른것이 있고, 젊은 시절 강렬한 그 뭔가가 있다는 것. 일반 사람과는 분명히 어딘가 다른 부분이 있을 것...
마이크로 소프트의 공동 설립자이자 친구 인 폴 알렌이 말했었던, "빌 게이츠 관련 10가지 미친 에피소드"를 알아보자.
에피소드 1
고등학교 시절, 쓰레기통(금속제의 대형 쓰레기 상자)에 기어 들어가 프로그램의 소스 코드를 찾았다. 당시 두 사람은 프로그래밍 기술을 지역 기업에서 배우고 있었지만, 학생이었던 그들은 직원에 비해 정보에 대한 액세스는 제한적이었고, 밤마다 알렌은 몸집이 작은 게이츠를 들어서 회사의 쓰레기통에 던져 넣었고, 여러가지 비밀의 잠금을 해제하는 흥미로운 소스 등을 얻을 수 있었다고.
에피소드 2
게이츠와 앨런 두 사람은, 무료 컴퓨터 사용 시간을 얻기 위하여 회사의 계정 파일에 해킹했다. 2명이 고등학교에서 빌린 컴퓨터 사용 시간의 지불 금액이 쌓여갔기 때문에, 관리자 권한 암호를 입수 한 후, 내부 회계 파일에 액세스하여 파일을 해독하려고 했지만, 그것이 발각되어 쫓겨나게 되었다.
에피소드 3
여자만의 영어 수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고등학교의 수업 일정을 프로그램했다. 여름 단기 아르바이트로 수업 일정을 프로그램했지만, 자신을 여자 만의 클래스에 들어가도록 유도했다.
에피소드 4
부러진 다리로 수상 스키를 갔다. 게이츠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알렌과 프로그래밍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고, 같은 아파트에 함께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게이츠는 석고로 고정된 다리로 돌아와, 수상 스키를 하다고 골절되었다고 했다. 시애틀로 다시 돌아가 6주간 안정해야 한다고 했지만, 3주 후에 석고를 분리, 검고 파랗게 된 다리로 수상 스키를 즐겼다고...
에피소드 5
구이 치킨을 숟가락을 먹었다. 게이츠는 사회적인 매너에 대해 그다지 인내심이 없었고, 어느날 알렌의 여자친구 리타가 로스트 치킨을 요리했는데, 그것을 모두 숟가락을 먹었다는.
에피소드 6
하버드 대학에서 포카러 수천 달러나 잃었다. 게이츠는 대학 기숙사에서 밤에 포커를 했는데, 하룻밤에 수백 달러나 잃기도 했다고. 그것이 쌓여 수천 달러가 되었지만, 포커로 돈을 잃었던 것이 나중에 도움이 되었다는?
에피소드 7
게이츠는 밤 늦게까지 일을 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다지 잠도 자지 않고, 일을 오래하기 때문에, 그대로 사무실에서 잠을 자기도. 새로운 비서가 월요일에 출근 한 날...바닥에 뻗어 자고 있었던 일도 여러번 있었다는. 주말에 밤새도록 일을 하고 낮에 잠깐 잠을 잔다는....
에피소드 8
할로윈 파티에서 계단의 난간을 앞가슴을 이용하여 미끄러져 내려간 적이 있다. 마이크로 소프트가 성공하기 시작한 것으로부터, 알렌은 집에서 할로윈 파티를 열었는데....그 때 게이츠는 도움 닫기를 하여 전력의 스피드로 난간에 가슴을 태우고 주방까지 미끄러져 내려가, 집에서 쫓겨난 적도.
에피소드 9
운전이 괴팍하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초기, 게이츠는 속도 위반 티켓을 여러번 끊겼던 적이 있었고, 그 때문에 가장 숙련 된 교통 전문 변호사를 고용하기도 했다. 어느 날 친구의 포르쉐 928을 빌려 타고가다 사고...폐차될 뻔도 했었다고. 수리는 1년이나 걸렸다는.
에피소드 10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의 게이트에서 제어판을 조작하고 비행기를 되돌리려고 했었다. 1980년대 초반 게이츠와 앨런은 비행기를 놓쳐, 비행기가 움직이기 시작했을 때 게이츠는 탑승구 옆에 있던 제어판에서 비행기를 되돌리고 싶은 마음으로 버튼을 마구 누르기 시작... 그 때 앨런은 게이츠가 체포될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다행히 항공사 직원이 긴급하게 전화를 해서 비행기를 되돌린 적이....
과연 거물 답게...엉뚱한 점이 있었네요..
via Bill Gates: 10 Crazy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