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는 VMware와의 파트너십으로 하이브리드에 본격 진출

VMware는 올해 지금까지, Microsoft 또는 Google, IBM 등과 제휴하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노선을 강화 해 왔지만, 그러나 뭐니 뭐니해도 가장 큰 화제가 된 것은 이번에 맺어진 AWS와의 협력이다.



클라우드 인프라(IaaS) 시장은 현재, AWS의 점유율이 약 1/3, 나머지는 기타라는 구조이다. Microsoft가 약 10%로 차순위를 달리고 있다. 상술 한 바와 같이, VMware는 주요 그룹들과 많은 계약을 체결했지만, AWS와의 제휴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AWS가 더욱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에서도 상당히 중요하다.



지금까지의 SE/IT 벤더의 대부분이 Microsoft나 IBM과 손잡과 하이브리드 방식을 추진해왔다. 그것은, 대기업은 기존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많이 안고 있기 때문에, 외부 클라우드로의 완전한 전환은 무리라는 논리에서다. 그들의 고객 기반 현상을 보는한, 그것도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 AWS는, 미래는 클라우드에 있다고 주장하고, 고객을 가리지는 않지만, 클라우드로 이행하는 기업이나 처음부터 클라우드 기업을 중시 해왔다. AWS는 이러한 클라우드(퍼블릭 클라우드) 우선의 자세를 관철해, 올해는 115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그러나 VMware는, 대형 IT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거듭하면서도, 클라우드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었다. VMware는 거의 모든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을 자랑하고 있다. 서버 가상화라고 하면, 지금도 앞으로도 VMware이다. 그러나 데이터 센터가 주역의 세계에서 잘해도 세계는 지금 급속히 바뀌고 있다.


VMware가 해온 것은, 하나의 서버를 여러 가상 머신으로 분할하여, 자원의 이용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 서버가 비쌌던 2000년대 초기에는 효율성이 절대적인 목표 인 IT에 있어서, VMware는 매우 위대한 기술이었다.


그런 상황을, 클라우드는 완전히 바꿨다. 가상 머신은 클라우드 상에 있기 때문에, 유저 기업은 항상 최소한의 리소스 만 사용하면 된다. 비용도 단순하게, 사용하는 자원의 양에 비례한다. 계산기 자원을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증감 할 수 있는 이 방식은 데이터 센터 모델및 VMware가 가지고 있던 장점을 지우게 되었다.



서버 효율화의 기수였던 VMware의 가상 머신은, 하드웨어의 양이나 성능에 따라 증설에 한계가 있다. 게다가 하드웨어로 서버는 쉽게 증설 할 수 없다. 어떤 기업에도 엄격한 조달 절차가 있기 때문에, 구입 설치하여 움직이게 될 때까지 몇 주 라든지 몇개월이 걸린다. 그러나 클라우드의 경우에는, 필요한 그 날 가상 머신의 새로운 인스턴스를 시작. 게다가 거의 대부분 자동으로.


실제로 VMware는 2010년경에 클라우드를 시도했던 적이있다. 초기 인 PaaS의 시도는 VMforce라고 하며, Salesforce가 사용할 예정이었다. 그 무렵 회사는 파트너십에 성적 매력을 보여 Google과 파트너가 되어서 신흥 세력의 Microsoft Azure에 대항하려고 했다.


이 회사는 2013년에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트라이하고, vCloud Hybrid Serivce라는 것을 만들었다. 오플 소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CloudFoundry도 처음에는 회사가 출범 이후 Pivotal로 이적했다. Pivotal는 EMC, VMware 및 GE에서 2012년에 스핀 아웃한 기업이다.


그러나 AWS, Google, Microsoft 그리고 IBM과의 경쟁 속에서 이러한 시도는 아무도 성공하지 않았고, VMware는 무리를 벗어날 수 없었다. 회사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도전, 경쟁자들과 지금 필사적으로 파트너하려 하고 있다.


AWS와의 협력이 지금까지의 파트너십과 다른 점은, AWS가 시장의 선두 기업이며, 여러번 실패 해 온 VMware의 클라우드 사업을, 그리고 아마도 VMware의 비즈니스 전체를 구출 할 것이다.


AWS로는 지금까지 회사는 영향이 얇았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본격적으로 손을 뻗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Microsoft나 IBM의 주력 시장에도 접근 할 수 있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늘릴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