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iPhone이 등장한지 10주년이 되는 2017년에는 대폭적인 업데이트가 iPhone에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iPhone 8은 디스플레이가 고화질의 유기 EL(OLED)가 되고, 거기에다 바디는 글라스제, 시스템은 MR(복합 현실)을 도입한 혁신적인 단말기가 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새로운 정보가 등장했다.
iPhone 8에 대한 극비 특종을 손에 넣은 사람은, 예전에는 Microsoft에서 근무, 현재는 VR(가상 현실) 개발 기업 UploadVR의 창업자로, 알파 블로거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는 로버트 스코불 씨이다. 그는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으로 부터 얻은 정보에 따르면, iPhone 8은 케이스가 유리로 되고, 디스플레이에 OLED 패널이 채용된다고 한다.
그가 얻은 정보 중에서도 주목을 끄는 것은, iPhone 8에 MR(Mixed Reality : 복합 현실)이 탑재 된다는 소문이다. 이것은 고글을 통해, 실제 풍경에 가상 현실을 겹쳐 놓을 수 있다고 하며, VR(Virtual Reality : 가상 현실), AR(Auqumented Reality : 증강 현실)을 결합 시킨것 같은 시스템이다.
알기 쉽게 비유한다면, AR 어플리케이션 "포켓몬 Go"가 VR 고글로 가능하게 된다는....또한 그에 따르면, Apple은 이 MR에 Siri를 탑재 할 계획이 있는 것 같다고 한다. 만일 사실이라고 한다면, iPhone 8은 디자인, 성능 뿐만 아니라 시스템에서도 다른 스마트폰과의 차별화를 이룰 것이다.
또한 VR은, 이미 Google이 VR 대응 스마트폰 "Pixel"을 발표하고 있으며, 삼성의 "Galaxy S8"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