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여성 뮤지션 톱 10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 "1989"에서의 히트 싱글에 붙여진 "Wildest Dreams"이라는 타이틀은, 그녀의 최근 수익에도 적용되는 말이다. 스위프트는 지난 1년 동안 1억 7,000만 달러를 벌어들여 세계 음악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여성 아티스트가 되었다.


테일러 스위프트


수익의 대부분은, 2억 5,00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입을 올렸던 "1989"의 투어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중 북미에서의 매출은 2억 달러 이상에 달하며, 더 롤링 스톤지의 기록을 갱신. 이와 함께 앨범 300만장 상당의 악곡 매출과 Keds와 코카콜라, 애플 등 브랜드의 광고 출연을 통해 거액의 연봉을 받았다.



2위는 아델의 8,050만 달러였다. 스위프트를 포함한 인기 뮤지션의 대부분의 수입과는 달리, 아델은 수입의 대부분을 앨범 판매에 의존하고 있다. 최신작 "25"는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되었다.


3위는 마돈나의 7,650만 달러. 그 대부분은, 1억 7,0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던 "레벨 하트"의 투어에서 나온 것이다.


아델


4위는 리한나의 7,500만 달러로, 라디오에서의 히트곡을 연발 한 것 이외에, 투어 매출과 디올과 푸마, 삼성 전자 등의 광고 계약에도 기여했다.


5위는 비욘세의 5,400만 달러. 최신작 "레모네이드"는 자신의 6번째 넘버원 앨범이 되었지만, 수익의 대부분은 투어에서 벌어 들인 것이었다. 단, 2억 5,0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던 "포메이션" 월드 투어에서 수익의 대부분은 올해 순위 기간을 벗어나 있으며, 내년에는 크게 순위를 올릴 예정이다.


마돈나


랭킹의 대상이 된 것은 2015년 6월 1일 ~ 16년 6월 1일의 세금, 관리 수수료 할인 이전 수익. 산출에 있어서는, 폴 스타 닐슨,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의 데이터뿐만 아니라 매니저, 에이전트와 변호사, 경우에 따라서는 본인과의 인터뷰 내용도 가미했다.


올해의 "세계 여성 뮤지션 연수입 랭킹"은 다음과 같다.


1.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 / 1 억 7,000 만 달러


2. 아델 (Adele) / 8,050 만 달러


3. 마돈나 (Madonna) / 7,650 만 달러


4. 리한나 (Rihanna) / 7,500 만 달러


5 비욘세 (Beyoncé) / 5,400 만 달러


6. 케이티 페리 (Katy Perry) / 4,100 만 달러


7. 제니퍼 로페즈 (Jennifer Lopez) / 3,950 만 달러


8. 브리트니 스피어스 (Britney Spears) / 3,050 만 달러


9. 샤니아 트웨인 (Shania Twain) / 2,750 만 달러


10. 셀린 디온 (Celine Dion) / 2,700 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