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아이는 여행을 하라"라는 말도 있듯이, 여행은 견문을 넓히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기회이다.
그러나 "바쁜" 또는 "휴식을 취할 수 없다"라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하는 기회를 잃고 있다.
- 주말을 이용 세계 여행을...
그러나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여행을 할 시간은 있다"라고 단언하는 것은 미국 뉴욕에 사는 23세의 여성, Elona Karafin 씨다.
증권분석가로서 풀 타임으로 일하는 Elona 씨는, "귀중한 시간을 한순간도 낭비하고 싶지않다"라고 평소 주말을 이용해 국내외를 여행하고 있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그 행동력. 그녀는 국내는 물론, 몇 달에 꼭 한 번씩 발리나 폴란드, 파리와 포루투갈까지 발길을 뻗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누구로부터도 불평은 듣고 싶지 않다"고 직장에서, 결코 일을 대충하지 않고 평소 적극적인 자세를 어필하는 것도 잊지 않고....
- 어린 시절 암을 앓았던...
그녀가 주말 데굴 데굴, 엉망진창 대신에 적극적으로 각지를 방문하는 이유는, 어린 시절 투병 생활을 경험한 것이 그 이유다.
Elona 씨는 10살 때, 뼈에 암이 발견되어 2년간 치료에 전념 병을 극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때 그녀는 절실하게 느꼈다고...."그냥 일하고 돈을 저축하기만 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느끼고, 경험하고 배우고 싶다고..."
중병을 앓았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여행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거나 "너무 바쁜"것과 같은 이유로 집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아깝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자신도 풀 타임으로 일하는 Elona 씨는, "금요일 밤부터 일요일까지 3일만 있으면,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시간은 만들려고 생각하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라고.
- 여행의 기록을 공개
그녀는 지금까지 여행의 기록을 "Elona The Explorer"라는 블로그에 게시하고 있다.
국내 각지는 물론, 이스탄불, 코펜하겐, 코트 다 쥐르, 바르셀로나, 아이슬란드, 두바이, 암스테르담 등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발길을 옮겨왔다.
http://www.elonatheexplorer.com/
그녀는 모토가 있고, 각각의 여행 비용은 항공기와 숙박비 등을 포함 한 1,000달러 이하로 결정하고 있다고 한다.
블로그에서 여행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는 응용 프로그램이나 싸게 예약 할 수 있을 일을 소개하는 등 돈을 들이지 않고, 또한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여행하는 비결을 가르친다.
또한 도시락 만들기, 외식을 자제 필요없는 물건을 판매, 자동차가 없는 등, 여행에 대비해 평소에 실천하고 있는 절약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