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누군가가 당신에게 이렇게 물어본다면....당신은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우리나라가 아니고...세계에서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라고 한다면, 당연히 서울대라고 하겠지만, 세계는?
이것도 머리속에 바로 떠오르는 대학이 있다. 바로 하버드....또 MIT 등등.
세계 교육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는 영국의 교육 전문지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HE)"는 지난달 16일 "세계에서 가장 취업에 유리한 대학 랭킹"을 발표했다. 6회째인 올해 1위에 오른 대학은 바로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이었다. 상위 3개 학교 모두, 12개교의 대부분을 미국의 대학이 차지.
또한 구미 이외의 대학에서 유일하게 아시아의 도쿄 대학이 10위를 차지했다. THE 편집자 인 필 베이티는, 잡지가 9월 발표 한 올해의 "세계 대학 랭킹"에서는 일본의 대학이 하나도 10위안에 들지 못했다고 지적.
베이티는 또한, "올 한해는 정치적 혼란이 있었다"고 말한 뒤 "젊은 학생들은 영국의 유럽 연합에서 탈퇴한 것,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의외로 당선된 것이 주목된다고.." 그리고 앞으로 향후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대학에 안정성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랭킹 작성에 있어서, THE는 인터넷을 통해 조사를 실시. 20개국의 채용 담당 임원 2,500명, 국제 기업의 이사 3,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정리하여 순위를 산출했다.
"세계에서 가장 취업에 유리한 대학 순위"
1 위 캘리포니아 공대 (미국)
2 위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 (미국)
3 위 하버드 대학 (미국)
4 위 케임브리지 (영국)
5 위 스탠포드 대학 (미국)
6 위 예일대 (미국)
7 위 옥스퍼드 대 (영국)
8 위 뮌헨 공과 대학 (독일)
9 위 프린스턴 (미국)
10 위 도쿄 (일본)
11 위 보스턴 대학 (미국)
12 위 컬럼비아 대학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