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에서 미군이 벌인 우주전쟁?

1960년대부터 1975년까지의 긴 세월 동안, 남과 북으로 분열 된 베트남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이것에 세상에 말해지는 베트남 전쟁이고, 사회주의의 북 베트남과 남 베트남 공화국이라는 두 개의 국가가 탄생, 북쪽은 공산권 국가로 남쪽은 미국의 도움을 받고 있었다.



베트남 전쟁의 개전 원인은 복잡하지만, 간단히 말해서... 프랑스가 베트남을 다시 식민지화하려고 했는데, 현지 베트남 인의 반항에 의한 것이 직접적인 계기라고 알려져 있다.




북 베트남 군의 저항은 무시 무시한 것으로, 남 베트남 군은 강력한 저항으로 인해 일진 일퇴가 계속되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1970년, 야간 베트남 포산에서 기습 공격을 감행 해 온 북 베트남의 저격수에 의해 기지 내에서 반격을 가한 미국의 공격 모습이, 당시 22세의 제173 공수 여단 제임스 스피드 헨싱어에 의해 촬영되었다.


촬영은 장시간 노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M42 대공 전차의 40밀리미터 자동 대포로부터 내뿜는 포격 궤도가 선명하게 비추어지고 있다. 마치 우주 전쟁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이만큼 격렬한 공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북 베트남 군 저격병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