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8", "iPhone 7s", "iPhone 7s Plus"에는, 9.7인치의 iPad Pro와 같은 True Tone 디스플레이가 채용되고, 상황에 따라 최적의 색상으로 표시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Barclays 투자 은행의 애널리스트가 발표했다.
- 2017년 가을 출시되는 iPhone의 3가지 모델에 True Tone 디스플레이 탑재
2017년 9월에는, iPhone 10주년 프리미엄 모델 인 "iPhone 8"과 현행 모델의 성능 향상 버전 인 "iPhone 7s", "iPhone 7s Plus"의 3가지 모델이 발매된다는 소문이 있다. 뭐 이 3가지가 거의 확실.
이 세가지 모델 모두 주변의 밝기와 빛의 색깔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색상과 밝기를 최적화하는 True Tone 디스플레이가 채용되어, 빛을 감지, 분석하는 풀 스펙트럼 센서는 오스트리아 반도체 제조 AMS 사가 공급할 것이라고, Barclasy는 예측하고 있다.
- 현재 9.7인치의 iPad Pro에만 탑재되어 있는 True Tone 디스플레이
현재 Apple이 판매하고 있는 모델 중에서 True Tone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있는 것은, 2016년 3월에 발표 한 9.7인치의 iPad Pro뿐이다.
9.7인치 iPad Pro의 True Tone 디스플레이는 4채널의 환경 광 센서를 이용해서, 디스플레이의 색조와 색 온도를 자동 조절하여 항상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색으로 표시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구 빛의 실내에서는 디스플레이가, 따뜻한 노란색 비스무리한 색이되고, 흐린 야외에서는 차가운 색상인 푸른 색으로 표시가 바뀐다.
이 기능은 iOS에서 선행 탑재되어 최근 macOS에 추가 된 Night Shift와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Night Shift는 자기 전 수면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 블루 라이트를 줄이기 위해, 표시를 난색계로 변경하는 것이다.
Apple은 iPhone 7에 넓은 색 영역의 Retina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색 재현 능력의 높이가 전문가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감안할 때, "iPhone 8"이나 "iPhone 7s"에 True Tone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는 예측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