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에 출시 된 Google Chrome 57에서는, 백그라운드에서 열려있는 탭이 배터리 잔량을 크게 낭비하고 있었던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Chrome에서는 검색 속도와 함께 "전력 소비량"이 중요한 성능의 기준이 되고 있으며, 배터리의 소유를 늘리도록 개량되었다. Chrome에서는 백그라운드에서 열려있는 탭이 소비하는 전력은 전체의 3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백그라운드 탭의 전력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배터리의 소유를 개선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하고, 실제로 Chrome 57에서는 그것이 개량되었다.
기존의 백그라운드 탭의 동작은 1초에 1회 타이밍이었지만, Chrome 57에서는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CPU 사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우에는 백그랑누드 탭의 동작 타이밍을 더 늦추는 것으로 CPU 부하를 코어 당 1%로 억제하도록 스로틀 정책이 변경되었다고 Chromeium Blog에서는 밝히고 있다. 그러나 백그라운드에서 음악을 재생하는 경우, WebSocket과 WebTRC와 같은 실시간 연결을 유지하는 탭은 제외.
이러한 변경으로 인해 백그라운드 탭을 25%나 절감하는데 성공했다고 Chromium Blog는 밝히고 있다.
Google은 Chrome의 전력 소비를 더욱 줄이기 위해, 서비스 제공자가 Google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API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하고, 콘텐츠 제공자와 협력하여 더욱 절약할 수 있는 브라우저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