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180만원! 프랭크 뮬러의 iPhone 케이스 등장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 업체 FRANCK MULLER(프랭크 뮬러)가 브랜드 설립 25주년을 기념하여 iPhone 전용 "FRANCK MULLER JACKET-for iPhone 6/6s/7"을 출시했다.


- 비잔 숫자를 대담하게 배치 한 디자인



기계식 시계로 알려진 프랭크 뮬러 골동품 시계에 사용 된 비잔 숫자를 디자인에 도입하고 있는 것이 특징 인 브랜드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iPhone 전용 케이스도 비잔 숫자를 대담하게 배치했다. 뒷면의 Apple 로고를 숨기도록, 비잔 숫자 1~12가 입체적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케이스 오른쪽 상단의 "9"의 부분에는 "FRANCK MULLER"라고 새겨져 있다.




소재는 튼튼한 가방으로도 사용되는 고급 알루미늄 합금 A6061-T6제품으로, 크기는 146.95mm × 77.15mm, 두께 13.7mm, 무게는 60그램으로 되어있다. 깎아내고 가공을 했기 때문에 크기와 무게는 개체 차이가 있다. 케이스 본체 외에 전용 육각 나사, 육각 렌치와 함께 이를 사용하여 설치해야 한다.



색상은 샴페인 매트, 로제 매트, 실버 매트, 블랙 매트의 4가지 색이 준비되어 있고, 대응 기종은 iPhone 6, iPhone 6s, iPhone 7, 본체 가격은 180만원 정도.


지난 4월 20일부터 선행 판매, 5월 1일부터 일반 판매를 시작했고, 프랭크 뮬러의 직영점 및 일부 대리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상당히 비싼 가격이므로 쉽게 구매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프랭크 뮬러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는 중후함과 장난기가 융합 된 케이스로 iPhone을 장식해 보려고 하는 사람은 체크해봐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