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연구실에서 태어난 새로운 파란색이 미국의 유명 크레용 메이커 "Crayola"의 새로운 색상 크레용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업체들은 이 새로운 색상에 붙일 이름을 일반인으로부터 공모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색상은 2009년에 오리건 주립대학이 전자기기용의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고 있을 때, 우연하게 완성한 색상이다. 실로 선명한 파란색이 특징의 색소로, 블루 계열의 안료로는 200년만의 새로운 색상이된다고 한다.
현재는, 소재에 사용되는 3개의 원소 "이트륨(Y)", "인듐(In)", "망간(Mn)"의 이름을 따 "YInMn Blue(인민 블루)"라고 되어있지만, Crayola에서는 회사의 제품에 어울리는 이름을 널리 모집하기로 했다.
새로운 색상의 네이밍 콘테스트의 목적에 대해 Crayola는 "우리 회사의 제품은 어린이 창의력 색상을 테마로 하고있기 때문에 라인업 한 컬러 팔레트는 혁신적이고 최신의 트렌드에 부합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파란색의 크레용은 아이들과 성인들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네이밍으로 하고 싶다"라고 말하고 있다.
응모는 6월 2일까지 접수. 7월 1일에는 Crayola가 선택하는 5가지 안이 발표되고, 팬에 의한 결선 투표를 거쳐 9월에 완전한 이름이 결정, 제품화 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