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에서 "2017년 코스트 오브 리빙 랭킹(Cost of Living Ranking)"이 발표되었다. 랭킹 상위에는 아이사의 도시가 여러 곳 등장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수입을 시작으로, 빵, 와인, 담배, 휘발유 등 약 150품목의 가격을 비교하고, 세계 각 도시의 생활비를 분석 한 것이다. 뉴욕의 생활비를 100으로하여 각 도시의 생활비가 1% 증가할 때마다 1포인트를 합산하는 WCOL(World Cost of Living)라고 하는 지수를 사용 상대적으로 비교했다.
최근 싱가포르와 홍콩, 서울 등 아시아의 도시의 생활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으며, 랭킹에서도 유럽과 미국을 제치고 상위를 독점하고 있다.
생활비가 가장 비싸다고 하는 세계 10개 되시를 보면...
9위(동률) 덴마크/코펜하겐
수도 코펜하겐은 지난해 8위에서 9위로 한계단 내려갔다. 지수는 100으로 뉴욕시와 같은 포인트. "주로 교통비 및 식료품이 비싸 랭킹에 진입하게 되었다"라고...
9위(동률) 미국/뉴욕
뉴욕시는 북미에서 유일하게 톱 10에 진입. 몇 안되는 환율의 영향(달러 약세)으로 지난해 7위에서 9위로 떨어졌다.
7위(동률) 프랑스/파리
"현재 파리의 물가는 안정되어왔다. 뉴욕시에 비해 7%높았지만, 5년전만 해도 50%나 높았었다"고 되어 있다. 파리는 15년 동안 이 순위 10위권내에 등장하고 있다.
7위(동률) 스위스/제네바
파리와 함께 7위에 올랐다는 제네바. 생활비는 고액이지만, 마찬가지로 스위스의 도시 인 취리히 보다는 물가가 싸다.
6위 한국/서울
서울은 재료를 포함한 일상 용품이 세계에서 3번째로 비싸다. 서울의 슈퍼에서 바구니 가득 쇼핑을 하면, 뉴욕시보다 50%나 비싸게 나온다고. 지수는 지난해 99에서 108까지 상승, 순위는 4계단 상승.
5위 일본/오사카
올해는 일본에서 최대 규모의 인구를 자랑하며, 경제의 중심지이기도 한 오사카가 다시 톱 10에 진입했다고 한다. 생활비는 뉴욕시보다 9% 높다.
4위 일본/도쿄
작년 순위 11위에서 크게 상승. 보고서는 "2012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였던 도쿄는 엔화 강세의 영향으로 7계단 상승했다"라고 말했다.
3위 스위스/취리히
취리히는 유럽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상위를 아시아권이 차지하는 가운데 5위안에 들어간 유일한 유럽 도시. 그러나 취리히의 생활비는 올해 약간 저하되었다고 한다.
2위 홍콩
홍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수 114로 2위를 유지했다. 주거비와 생활비가 여전히 높다.
1위 싱가포르
동아시아에 있는 이 도시 국가는, 지수 120으로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보고서에서는 "자동차 구입 비용과 유지비가 세계에서 가장 고액 인 반면, 일용품 등의 주요 범주에서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다르지 않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