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에 열린 프랑스 대선 결선 투표는, EU의 미래를 점 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영국이 EU를 이탈(Brexit)이라는 소식으로 세계에 충격을 준 것은 약 1년 전. 이번 프랑스 대선은 Brexit 후 EU가 맞이한 첫 대국에 의한 선거였다.
결선 투표에 진출한 극우 정당 국민전선을 이끄는 마리누 르펜 씨는 선거 공양으로 "프랑스도 EU 탈퇴 국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선언했었다. 결과적으로 유럽 통합의 추진을 선언했던 엠마누엘 마크론 씨가 승리 EU의 체면은 유지되었다. 그러나 르펜 씨와 제1회 투표에서 "태풍의 눈"이라고 역시 "탈 EU"를 주장했던 장 릭 메라손 씨의 약진은, 지금 세계에서 분출하고 있는 "글로벌리즘 대 민족주의"의 분단을 다시 한번 감명을 줬다.
뚜껑을 열어본 결과, 마크론 씨는 66%의 득표율로 르펜 씨에 압승. 자유주의 사회와 자유주의 경제를 중요시하는 정책이 고립주의와 베타주의를 내린 모양이되었다.
영국과 프랑스라고 하는 EU의 두 강대국의 선거 결과는, 우리들에게 하나의 의문을 품게한다.
왜 양국은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는가?
유럽 정치 경제원이면서 EU 연구원은 이유로 다음 세 가지를 지적하고 있다.
1. EU로부터의 수익과 부담의 불평등감
첫째는 양국이 EU 내에서 차지하는 시작 위치의 차이이다. 유로 스타트의 통계(2014년)에 따르면, 프랑스의 EU 예산에 대한 재정 부담은 독일에 이어 2위. EU로부터의 보조금 등의 수령액도 EU 회원국 중 2위의 부담과 수익에서 거의 균형이 잡히고 있다.
한편, 영국은 EU 내에서 4번째 재정 부담국이지만, 보조금 등의 수령액은 8번째다. 차감하면, 영국은 EU 재정 기여도에서 독일에 이어 두 번째 부담 국가가된다. 이 EU에 대한 부담과 수혜의 불평등 함이 영국 국민들에게 EU에 불만을 안겨줬다.
2. 국민의 분단 정도의 차이
다음은 프랑스와 영국의 "국민의 분단 정도"의 차이가 있다. 영국의 실업률은 4.9%로, 프랑스의 10%에 비해 낮다. 그러나 사회의 격차를 측정하는 지표 인 지니계수는 프랑스의 0.28에 대해 영국은 0.34로 높고, 영국은 더 불평등 한 사회라고 할 수 있다.(미국은 0.40)
세계화에 의해 태어난 빈곤과 격차가, 포퓰리즘 정치가의 대두를 밀어냈다고 말한다. 더 불평등한 사회 인 미국과 영국 국민이 반동으로 보다 급진적인 선택을 한 것도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다.
3. 역사적인 자세의 차이
마지막으로, 영국과 프랑스의 EU에 대한 역사적인 자세의 차이이다. 프랑스는 EU의 전신 인 ECSC의 제창 국가이며, 이것은 제2차 대전 후 "부전 공동체를 창설한다"는 정치적 목적하에 설립되었다. 한편, 영국은 주로 경제적 이익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EU에 가입 한 경위가 있다.
2016년의 통계에 따르면, 영국은 친 EU가 34%, 반 EU가 60%인데 반해, 프랑스는 친EU가 39%, 반 EU가 54%로 다소 EU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즉, 영국은 EU에 대한 정치적 의지가 원래부터 프랑스와 독일에 비해 낮았었다.
이처럼 영국과 프랑스는 EU와 관련되어 온 역사와 사회적 구조가 다르다. 따라서 다른 선택을 한 다는 것도 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변하지 않는 것은, 프랑스도 영국도 여전히 사회의 분단, 세계화의 민족주의, 부유층과 빈곤층, 경제 자유주의와 경제 보호주의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공통적인 현상이다.
9월에는 독일 연방 의회 총선이 예정되어, EU 시민은 다시 이 분단과 관련된 큰 결정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