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지만 효과 대박! 해외에서 화제의 "스모 스쿼트"

여름이 다가오는 이때, 본격적으로 하체 강화를 목표로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운동.


그 이름도 "스모 스쿼트". 현재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화제의 운동으로, 허벅지와 종아리를 단련하고 엉덩이가 올라붙는 효과가 있다고 소문나있다.


여름은 바로 코앞. 즉시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스모 스쿼트란?


일반적인 스쿼트는 다리를 어깨 정도로 벌리고 실시하지만, 스모 스쿼트는 다리를 더 넓게 벌리고 허리를 낮게하여, 스모 선수와 같은 포즈를 취하는 방식이다.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여 엉덩이 업으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다리 중에서도 특히 허벅지 근육을 자주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다리를 딴딴하게 하는 것.




또한 다리 근육은 몸 중에서도 큰 근육. 그래서 스모 스쿼트로 다리를 단련하는 것으로 전신의 근육량이 늘어나면서 기초 대사량이 상승, 다이어트로 이어지는 등 즐거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혈액을 다리의 발끝에서 심장까지 원활하게 순환시키는 데에는 다리의 근육이 펌프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리를 단련하는 것은 혈류 업이나 오한 예방으로도 이어지고 부종 해소에 도움이 된다.


- 스모 스쿼트 방식



먼저 발가락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고, 양다리를 어깨 이상으로 벌리고 선다. 그 상태에서 천천히 허리를 밑으로 내린다. 가능하다면 무릎이 90도 가까이 되게하는 것이 좋다. 이때 상체가 앞으로 기울려지지 않도록 주의. 그리고 허리를 다시 천천히 올려 원래 위치로 돌아간다. 이것을 여러번 반복.




양손은 머리 뒤로 깍지껴서 해도 좋지만, 그것은 허리에 부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손을 기도하는 모양으로 해도 좋다.


1일 10회 정도로 시작, 익숙해지면 조금씩 횟수를 늘려보자.


- 스모 스쿼트의 장점



근육 트레이닝 경험이 적은 사람이나 원래 근육이 적은 여성 등은 일반적인 스쿼트의 방식인 허리를 밑으로 내리는 방법은 좀 힘들것이다. 그에 비해 다리를 벌리는 스모 포즈쪽이 허리를 떨어뜨리기 쉬울것으로 생각.


또한 앞으로 기우뚱되지 않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스쿼트를 할 때 필연적으로 복근과 등 근육도 사용하게되기 때문에 상반신의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


그동안 "스쿼트"는 무리라고 생각했던 분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스모 스쿼트라면 도전해봐도 좋을 듯. 자신감을 가지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 노력해보는 것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