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 인식 센서 보류된 이유

iPhone 8을 계기로해서, 차세대 스마트폰은, 지문 인식 센서가 디스플레이에 포함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닌가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문제가 가로막고 있으며, 삼성을 포함하여 각 업체가 실현에 난항을 겪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밝기의 밸런스가 잃어버리는 것일까?



원래 디스플레이 매립형 지문 인식 센서는, iPhone 8에 앞서, 삼성의 플래그십 모델 인 Galaxy 시리즈에 먼저 채용될 것이라는 견해가 주류를 이루었었다. 그러나 2017년 4월에 출시 된 Galaxy S8에서는 채용이 결국 보류되었고, 9월의 Galaxy Note 8에서도 지문 인식 센서는 뒷면에 거치 될 공산이 높아지고 있다.




이곳 사정을 잘 아는 인물이 밝힌바에 따르면, Galaxy Note 8에서 지문 센서 디스플레이 탑재가 보류 된 이유는 디스플레이의 밝기의 균형이 스캐너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에 불균형이 된다는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삼성 관계자는 이전 보안상의 제약을 보류 한 이유중 하나로 꼽고 있었다.



- 신기술이 안은 위험




Galaxy Note 8은, 잇단 배터리 폭발 사건으로 리콜을 강요당했던 Note 7의 후계기이며, 삼성이 특히 신경을 쏟아부었고 긴장 하면서 개발을 했으리라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의 색상 문제는 Galaxy S8에도 붉은 액정으로 문제가 잇따른 적이 있어, 삼성으로서는 대책마련에 고심했었다.



또한 삼성 이외에서는, iPhone 8에 대해서도 Touch ID가 어디에 탑재되는지는 애널리스트와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어 왔었다. 현재 디스플레이에 포함된다는 견해가 다수로 나와있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Galaxy와 마찬가지로 후면에 위치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이전부터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