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미남 범죄자"로 일약 유명세를 타고, 이후 모델로 변신한 제레미 믹스. 포브스는 6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 위크를 방문한 그를 현지 호텔에서 인터뷰 했다.
"자신은 전문 모델이 아니다. 모델의 일도 하지만 연기도 하고싶고, 음악 업계에도 관심이있다"고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33세의 믹스는 말한다.
믹스는 2014년에 마리화나와 권총과 실탄을 소지 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체포시의 머그 숏이 경찰서 Facebook에 공개되었고, 그 외모가 전세계 여성들의 관심을 끌어 순식간에 10만건 이상의 좋아!가 모이게 되었는데..."미남 범죄자"로서의 그의 경력은 거기에서 시작되었다.
약 2년간을 감옥에서 보낸 믹스는 2016년 3월에 석방되어 Vogue 등 유명 잡지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화이트 크로스 경영의 밑에서 모델 사업을 시작했다.
""최고의 미남 범죄자"라고 하는 호칭이 자신에게 적합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이미지는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자신은 세 자녀의 아버지이며 사랑스러운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있다. 위험한 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 만나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지와 전혀 다르다"라고 사람들이 말하고 있다"
인스타 그램 팔로워 수는 100만명을 돌파하고 있고, 수익은 거의 모델업으로 벌어들이고 있다.
"패션의 세계에 관심은 있었지만, 자신이 거기에서 일을 하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여러 나라를 방문하여 런웨이를 걷고 있으면, 초현실적인 세계를 헤매는 듯한 기분이들고, 호텔에서 깨어날 때마다 꿈인가 생시인가 들지만, 지금은 삶을 즐기고 있다"
믹스는 현재 배우로의 변신을 목표로 연기 수업도 받고있다. "리얼리티 쇼에 나와달라고 하는 제안은 많았지만, 모두 거절했다. 리얼리티 TV 스타가 되고 싶지않다. 코메디 쇼에 나가고 싶지 않다.."라는..
믹스는 영화 "프레스셔"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배우로 영화 감독 리 다니엘스와 최근 협의를 실시하고 있다. 여러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한다.
모델로 성공한 믹스는 현재 아이들을 총의 위험으로부터 멀리하는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가까운 사람들의 대부분이 총으로 젊은 목숨을 잃고있다. 갱에 동경하는 젊은이들도 많지만, 그들이 롤 모델로 삼아야 할 어른이 주위에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세대가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킬 노력을 해야 한다"
올 여름 믹스는 아프리카를 방문, 현지의 가난한 아이들과 교류하려고 하고있다. "어려운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나 자신을 이야기하고 싶다. 나를 봐라...꿈을 가지고 살아나가면 뭐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메시지로 전하고 싶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