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얼음이 모두 녹는다면 지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에 따르면, 무제한으로 화석 연료를 소비하고, 이산화탄소를 계속 배출하면, 그에 따라 기후 변화가 진행되고, 남극과 북극 산 정상의 얼음을 모두 녹여 버릴것이라고 한다.



해수면 상승은, 약 216피트(약 66미터)에 달하고, 마이애미 및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이집트 카이로 등 해안에 위치한 도시가 가라앉게 된다는 것.


해외 뉴스 미디어 Business Insider는 세상의 종말이라고도 말할 수있는 미래를 재현 한 애니메이션 맵을 제작했다.


과연 지구상의 얼음이 모두 녹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 기후 학자에 따르면, 빠르면 금세기 말에는 지구의 어느 일부에서는 인간이 생활 할 수 없게된다. 기후 변화로 대규모 식량 부족과 가뭄, 홍수, 전염병, 해양 오염, 기록적인 폭염 등 위기가 초래된다.


데이비드 워라스 웰스(David Wallace-Wells) 씨가, 뉴욕 잡지의 특집에서 지적했듯이, 전문가들은 이러한 재해가 전쟁을 일으키거나 반영구적인 경제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 빙상과 빙하가 점점 빠르게 녹고, 해수면이 상승, 전세계 해안선의 지형이 바뀐다. 지구상의 모든 얼음이 녹게되면, 마이애미와 그 주변은 바다에 가라앉게 되는 것이다.


▲ 유럽은 런던, 베니스, 네달란드와 작별 인사를 하게된다.


▲ 현재, 인구 1억 6000만명 이상을 보유한 방글라데시 전역과 인구 460만명의 콜카타도 물에 삼켜질 것이다. 메콩 델타가 물로 넘쳐나고 캄보디아 카 다몬 산맥이 섬이된다.


▲ 호주는 약 80%의 시민이 생활하는 해안 지역을 많이 잃을 것이다.


▲ 상하이는 동중국 해에 가라 앉는다.


▲ 남미에서는 아마존 유역과 파라과이 강 유역이 사라진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파라과이의 대부분이 붕괴한다.




▲ 아프리카는, 다른 대륙에 비해 해수면 상승에 의해 손실되는 땅은 적다. 그러나 극심한 무더위에 휩쓸려 대부분의 지역에서 생활을 할 수 없게된다.


▲ 지구상에는 500만 입방 마일(약 2084만 입방 km) 이상의얼음이 있다. 여러 연구자에 따르면, 이 얼음이 모두 녹는데에는 5000년 이상이 걸린다. 그러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억제하지 않으면, 우리의 다음 세대가 생전에 일부 도시가 없어질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