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딸꾹질 할 때는 자신도 모르게 예전에 하던대로(예를 들어 할머니의 지혜?)방식으로 해결하려 하고 있다. 갑자기 놀래킨다던지, 숨을 참는다던지....
해외 BBC에서는 "딸꾹질의 치료 방법"에 대해 효과있는 메커니즘을 소개하고 있다.
웃거나 술을 마시거나, 급하게 먹거나 또는 겁나게 매운것을 먹었을 때....
자연적으로 딸꾹질이 나올 때가 많다. 폐에 공기를 보내는 횡경막이 경련하는 것으로 갑자기 성대가 닫히고 딸꾹질 특유의 "다양한 소리"가 나온다.
오랫동안 계속 나오면 짜증이 나고, 특히 조용한 장소에서 나올 때는 미~쳐버리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이라면 한번씩 나오는 딸꾹질.... 여기서는 잘 듣는 두 종류의 치료 방법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 검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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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유형은 혈중의 이산화탄소 수준을 올리고 횡경막의 경련을 억제하는 것이다. "숨을 참는" 치료 방법이 이 유형에 속한다. 효과가 있을 떄도 있지만, 왜 효과가 있는지 연구원들도 명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다. 혈중의 이산화탄소가 상승하는 것으로, 몸이 거기에 신경쓰기 때문에라고 생각하는 연구자들도 있다.
또한 먼저 이산화탄소 수준이 낮은 탓에 딸꾹질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레벨을 올리면 딸꾹질이 그치는 것이라고 말하는 연구원들도 있다.
또 다른 유형은, 뇌에서 복부에 이르는 호흡과 삼키는(목구멍으로 꿀꺽하는)것을 조정하는 미주 신경을 자극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이 신경은 딸꾹질이 일어나는 과정에 관련되어 있지만, 뇌가 새로운 다른 충격에 눈을 돌리게 하고, 미주 신경에 자극을 주어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이 일련의 움직임을 차단할 수 있다.
이 유형의 치료 방법은 "물을 꿀꺽 삼킨다", "레몬을 갉는다", "입안에 얼음을" 등이다.
"혀끝을 당기는", "귀 구멍에 손가락을 쑤시는", "안구를 부드럽게 누르는" 등도 마찬가지로 미주 신경에 자극을줄 수 있다. 몸에 다른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는 것으로 딸꾹질 하는 것을 다른데로 돌리는 것이라고 생각. 그리고 "깜짝 놀래켜 주는 것"도 이에 속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딸꾹질의 치료 방법이 왜 효과가 있는가하는 것은 과학자도 명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지만,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효과는 있다고 한다.
또 다른 특별한 국가에서는 "식초를 마신다"라는 방법도 있는데 이 유형은 후자에 속하는 치료 방법. 딸꾹질의 치료 방법은 다양한 사람들에게 자신만이 알고 있는 치료 방법이 있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재미있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