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로운 캠퍼스, 중국 소프트웨어 파크의 모방?

애플이 건조중인 새로운 캠퍼스가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 있는 치루 소프트웨어 파크와 똑같게 생겼다는 것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애플은 허탈은 웃음을 짓고 있다고...

- 애플 책임자는 발끈
중국 언론 제남 시보에 따르면, 애플의 새로운 캠퍼스가 치루 소프트웨어 파크의 "표절"이 아닐까? 라고 하면서 화제가 된 것은 제남시 지방세무국 직원을 자칭하는 인물이 중국 SNS에 "공개 된 애플의 새로운 본부 건물은 우주선 같다고 말들을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치루 소프트웨어 파크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라고 하면서 비교 사진을 게시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순식간에 이미지가 퍼져, 결국 애플의 중화권 책임자까지 이 같은 원형모양이라 모방했다고 비난하는 것은 웃음꺼리라며 "원형 건물은 모두 모방인가?"라고 날카로운 반론을 하는 사태까지 발전했다고 한다.




또한 중국의 건축 전문가도 "외모가 비슷하다고 해서 내부 구조가 비슷하다고는 할 수 없다"며 조속한 판단에 못을 박고 있다.


<치루 소프트웨어 파크>

치루 소프트웨어 파크는 15년 전에 완성했고, 20만 ㎡, 1만 명의 직원을 수용 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의 새로운 캠퍼스는 26만 ㎡로 1만 2,000명을 수용가능하고 규모면에서도 비슷하다는...


via tech.s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