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으로 자연도 휴식도 체감하고 싶다면 여기!

일생 일대의 체험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허니문".


모처럼 유급 휴가로 여행을 떠난다면, 여러가지 요소를 담고 싶어지게 마련이다. 휴양지에서 휴식하는 것도 좋고, 도시에서 트렌드도 체험해보고 싶고....등등 머리속은 복잡~~



"아~ 결정하는 것이 행복한 고민이다"라고 느끼신 분들도 많을텐데...뭐 딱 여기다라고 정할수 없다면, 호주 퀸즈랜드를 추천하고 싶다. 대자연이라는 이미지가 강할지 모르겠지만, 서양 문화의 도입도 빠르고 폭 넓은 선택이 매력적이다.



■ 어쨌든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위트 선데이"


호주라고 하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떠올리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 세계 최대의 산호초에 위치한 것이 "위트 선데이 제도". 참고로 이곳은 7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케인즈에서는 비행기로 남쪽방향으로 1시간 30분, 브리즈번에서는 비행기로 북쪽으로 약 1시간 30분정도 가면 나온다.




청록색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것은 상상 그대로이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잘왔다"라고 생각할 명소가 많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것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선정 된 "화이트 헤븐 비치"와,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하트 리프". 투어를 신청하면 비행기나 헬리콥터로 데려다주기 때문에 바쁘게 움직이지 않고도 즐길 수 있다.


또 잊을 수 없는것이, 제트기 운항이 가능한 섬이기 때문에 관광객의 관문이 되기 쉬운 "해밀턴 섬". 이 섬에있는 호텔의 대부분은 역시 바다의 전망이 최고!


위트 선데이에 가면,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에 담고 싶어지는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있다.



■ 사진만 봐서는 매력이 전해지지 않는 "곤드와나 열대우림"


이곳은 이름을 들어 본 적이없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골드 코스트와 바이런 베이의 중간 정도에 있는 세계 자연 유산의 숲이다.


앞의 위트 선데이가 인스턴스 명소라고 한다면, "곤드와나 열대우림"은 가보면 처음으로 기억에 남는 장소. 사진으로 전할 수 없는 매력을 경험 할 수 있다.


허니문을 즐기는 신혼 부부에게는 좀 까다로울 가능성도 있지만, "소원의 나무"를 볼 수 없는 것은 아깝다.



이 나무 아래서, 원주민들은 병에 걸린 아이를 재워 치료를 실시하고 있었다는 전설도 있다. 즉, 파워 스포트라는 곳. 소원을 빌면....이루어 질 수 있다는. 그래서 신혼 부부들이 찾으면 좋다는 장소.






■ 탐험의 트렌드를 체감 "골드 코스트"


널리 알려진 호주의 "골드 코스트".


물론 호주에서 생산된 냉장 쇠고기 등의 호주 문화를 즐길 수 있지만, 처음 느껴보는 트렌드도 체험 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


건강에 신경을 쓴 유기농 레스토랑에서는, 몸 안에서 두 사람을 달래준다. 유기농 맥주와 와인을 함께 마시고 싶어진다는...





주목해야 할 것은 유기농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카페도. 우리나라에서도 니트로 콜드브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늘고 있지만, 골드 코스트에서는 몇 년 전부터 많은 카페에서 볼 수 있다.


그 밖에, 비간 패션 브랜드의 존재도 주목하고 싶은 곳. 이런것들은 구미에서의 흐름이 우리나라에 전해져 오는게 틀림없을 듯. 이 브랜드의 소품은 기념품으로 딱 좋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