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런던의 살인 사건 정보가 망라된 타입 슬립 등장

1300~1340년에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142건의 살인 사건의 세부 사항이 망라 된 인터랙티브 지도가 등장했다.


맵은, 피해자의 성별, 살인의 유형, 발생년, 흉기, 장소 등으로 사건을 좁힐 수 있으며, 살인 사건 현장의 마크를 클릭하면 사건의 세부 사항을 알 수있다.



당시의 살인 사건 발생 건수는 현재의 15~20배나 높았다고 한다. 


- 1300~1340년에 런던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수록


이 인터랙티브 지도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 폭력 연구 센터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142개의 마크를 클릭 할 때마다, 끔찍한 피의 참극을 목격 할 수있다. 옷을 도난당해 복수, 정부로 구속된 생선 장수, 목사의 애인과 "앉아있었다"라는 이유로 살해당한 남자 등, 사건은 다양하다.




- 공범자 도살 사건


예를 소개해보면...맵에 있는 142건의 살인 사건 중 하나의 사건.


via London Medieval Murder Map — Violence Research Centre


1323년 10월 하순, 런던 세인트 폴 성당 근처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 검시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주범은 장 드 샤르트르라는 프랑스 인이었다.


그는 공범 인 월리엄 우드포드와 아내 죠한나와 함께 밀크 스트리트의 집에서 식사를 한 후, 브레드 스트리트에 가서 미리 눈독을 들이고 있던 집에 침입. 몰래 눈여겨봐뒀던 물건을 주머니에 담았다.


그런데, 월리엄은, 장이 후회하고 있는 듯한 눈치를 느꼈다. 범행이 발각 될 위험을 두려워 한 월리엄은, 장에게 부엌에 불을 질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장이 불을 붙이려 몸을 굽히는 순간, 목을 겨냥해 도끼로 내리쳤다. 그리고 범행의 증거 인멸을 위해 장도 그 불길속에 던져버렸다.



- 중세 런던의 살인 동향


이 지도에는, 몇 가지 통계도 준비되어 있고, 당시의 사건의 경향에 대해서도 알 수있다.


그에 따르면, 살인 사건의 76.8%가 오후 5시부터 10시 사이에 발생하고, 52.8%가 일반 거리와 광장에서 벌어졌다.


흉기의 56.3%가 칼이고, 31%가 일요일에 발생했다.


폭력 연구 센터의 설명에 따르면, 일요일은 술을 마시거나 게임을 하거나하는 시간이 길고, 대인 관계의 문제가 발생하기 쉬웠던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살인 사건 6건에 1건이 술집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수긍하지만, 종교 시설도 같은 비율 인 것이 재미있다. 한편, 매춘의 기록은 2개 뿐이었다.


또한 총포, 활에 의한 살인은 단 하나. 어떤 하인이 싸움을 하고있는 집단을 향해 무차별 적으로 화살을 날려, 사이먼 드라파몰리라는 마른 남자가 맞아 죽었다.



- 현재의 15~20배에 달하는 살인 발생률


통계로 보면, 당시 런던의 연간 살인 발생률은, 현재 영국의 15~20배나 높은 것을 알 수있다 하지만, 폭력 연구 센터에 따르면, 그것은 매우 잘못된 데이터라고 한다.


현대의 흉기는 당시보다 훨씬 정교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의료 기술도 크게 발달해 있기 때문에, 그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고.


현재라면 죽지 않을 상처가 당시에는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이다. 현재는 살인 사건이야말로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상해 사건으로 옮겨보면, 그다지 변함이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런던의 아무렇지도 않은 곳에서 많은 사건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은 확실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