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다리 10선

지난 2018년 8월 14일 아침, 벼락이 이탈리아 제노바에 있는 모란디 다리에 떨어져, 수십년간 지탱되어온 다리가 붕괴되었다.


붕괴 전, 수년간 기술자는 구조적인 문제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해왔다. 하지만 타이밍이 맞지않았다. 다리의 유지 보수 회사가 수리에 착수할 뻔했었는데, 폭풍우가 그 수리를 막았다.



다리의 안전성 판단은 복잡한 문제. 미국에서는 10개중 1개가 "구조적인 결함이있다"고 생각되면, 유지 보수 또는 수리가 필요하다고. 그 중에는 매일 10만대 이상의 차량이 왕래하는 브루클린 다리도 포함되낟.


외모만으로 다리가 위험한지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아무리 안정되어 있어도 건너기 무서운 다리도 있다.


아래는 세계에서 가장 무섭다고 여겨지는 다리들이다.


당신은 어디가 가장 무서운가요?


▲ 말레이시아의 랑카위 스카이브릿지.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뼈대를 매달았다고하고, 길이는 410피트(약 125미터), 곡선 교량으로는 세계 최장.




▲ 미국 콜로라도의 "로얄 협곡 다리"

건설 기간은 불과 6개월. 아칸소 강의 950피트(약 300미터) 상공에 있다. 로얄 협곡 다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있는 다리라는 칭호는 잃었지만, 미국에서는 여전히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다리다.


▲ 프랑스의 알프스에 있는 "에귀디미디 전망대"

이곳은 케이블카로 갈 수있다. 높이 1만 2000피트(약 3600미터) 이상의 정상에도 갈 수있다.


▲ 장가계 유리잔도(Zhangjiajie Glass Bridge)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유리로 된 다리다. 발아래가 훤히 보이면....후덜덜 떨리기는 하겠다. 그리고 다리를 건너려면 20 달러가 필요하다고 한다.


▲ 스위스 알프스에 있는 "티틀리스 클리프워크".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현수교. 근처에 있는 티틀리스 엥겔 베르그 스키 리조트의 홍보 담당자는 "다리에서 떨어지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당연? 다리는 해발 1만피트(약 3050미터)에 설치....




▲ 스위스 "트리프트 브리지"에 가려면, 케이블카를 타고, 그리고 1.5마일을 등반해야 한다. 다리는 보행자 전용.


▲ 아일랜드 "캐릭 어 리드 로프 브릿지"

섬까지 이어지는 출렁이는 다리. 다리는 짧고, 약 66피트(약 20미터).




▲ 파키스탄 "후세이니 현수교"

한번 불안정하여 재건되었다고 하는데...ㅠ.ㅠ 그래도 불안하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다리라고 한다.


▲ 중국 "천문산 스카이 워크"

폭은 불과 3피트(약 90센티미터). 지상으로부터 4700미터 상공에 설치. 유리로 된 스카이 워크는, 장가계 국가 삼림 공원의 절경을 감상할 수있다.


▲ 뉴질랜드 "카와라우 브리지"

세계 최초로 관광용의 번지 점프대가 설치된 장소. 카와라우 강에서 140피트(약 40미터) 높이에서 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