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의 제품이 나오기만 하면 샅샅히 분해 해버리는 것으로 유명한 iFixit가 13일, 발매된지 얼마 안된 iMac(21.5인치, Late 2015)를 분해하고, 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 iMac (21.5-inch, Late 2015)는 꽤 분해하기 어렵다는 평가
이번 분해의 대상이 된 것은 엔트리 모델의 iMac이다.(4K 디스플레이 모델이 아니고) 일부 사용자는 이 모델을 직접 정의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iMac(21.5 인치)의 분해, 개조는 상당히 어려운 것 같다고 한다.
먼저 디스플레이는 LG 디스플레이 제로 RAM은 삼성제로 되어있다. RAM은 로직 보드에 납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용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사실은 최근 "OWC"가 iMac(Retina 4K 21.5인치, Late 2015)의 분해 보고서를 공개했을 때 공개되어 있었지만, 엔트리 모델 인 iMac(21.5인치, Late 2015)도 비슷한 사양으로 되어 있는 것 같다.
"iFixit"는 iMac에 대한 분해 용이성을 10점 만점에 1점(분해하기 어려운 기계)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분해 보고서의 모습에 대해서는 "iFixit" 웹 사이트에서, 다수 이미지가 게시되어 있으므로 관심있는 분들은 방문해보세요.
또한, 메모리 증설을 생각하고 있는 분은 27인치 iMac이면 문제없을 것이라고 얼마전 "OWC"의 보고서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자신의 메모리 증설 등의 개조를 한 경우 Apple의 보증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란다.
Source:iFix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