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30분 전, 커피 한잔 다이어트란?

마시는 것만으로도 체중이나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커피.


그것을 운동하기 30분 전에 한 잔 마시는 것이 바로 "커피 다이어트"이다. 카페인이 신진 대사를 촉진하고 지방을 연소하기 쉽게 해준다. 

 

실제로 한 달에 3~4kg 체중을 줄일 수 있다고...



- 커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이유

"커피 다이어트"는 운동하기 30분 전에 커피를 한잔 마시는 다이어트 법. 커피를 마신 뒤 운동을 하면, 아무것도 마시지 않은 경우에 비해 체중이 떨어지기 쉽게 될 것이라고 한다.

 

커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이유는 카페인 대사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카페인이 자율 신경의 교감 신경을 활발하게 하여 몸이 운동 모드로 전환된다.


 

그러면 체내에서 중성 지방의 분해가 진행되고 혈중에 유리 지방산이 증가. 이 유리 지방산이 운동 에너지로 쓰인다는 것이다.

 

따라서 커피를 마신 후 운동하면, 지방이 연소하기 쉬워진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땀도 촉진되어 다이어트로 이어질 것이다.

 

- 커피 다이어트로 체중 감소

운동 습관이 있는 사람이 커피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먼저 땀의 양이 증가한다. 실제로 체중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것은 2주 지난 무렵부터. 1개월 정도 계속하면 3~4kg 정도 체중을 줄일 수 있다.

 

운동은 격렬한 스포츠도, 가볍게 땀을 흘리는 정도라도 괜찮다. 카페인은 이뇨 작용과 발한 작용이 있으므로 커피 다이어트를 할 때는 특별히 수분을 섭취하도록 해야한다.


 

또한 카페인에 체중과 내장 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는 실험도 있다. 안정군과 운동군으로 나눈 쥐, 보통 먹이와 카페인에 중독 된 먹이의 2종류, 총 4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했다.

 

그랬더니 보통의 먹이의 안정군은 체중과 내장 지방 모두 증가했다. 한편 카페인 먹이의 안정군은 체중과 내장 지방이 1~2% 정도 감소했다. 또한 카페인 먹이를 먹었던 운동군은 2~60%나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