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Twitter"라고도 불리는 Weibo상에, 10일 삼성의 차세대 플래그십 패블릿 "Galaxy Note 6"의 스펙 정보가 새롭게 누수되었다.
정보를 누설 한 인물에 따르면, Galaxy Note 6에는 5.8인치 WQHD(2560×144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와 6GB의 RAM이 탑재되는 것 외에 약 1,2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에는 "Super OIS Plus"라는 센서 시프트 식과 렌즈 시프트 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구(OIS)가 구현 될 전망이라는 것이다.
<Galaxy Note 5>
또한 삼성제의 유기 EL 패널은 전통적으로 펜타일 배열을 채용하고 있었지만, Galaxy Note 6에는 "Slim RGB"로 불리는 화소 배열의 신형 패널이 탑재 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이번에 유출 된 "Galaxy Note 6"의 스펙 정보>
그 외, 스토리지는 64GB와 128GB의 UFS 2.0 규격의 고속 메모리를 제공하는 것 외에 "Galaxy Note 5" 뿐만 아니라 "S-Pen"과 함께 이달 발표 될 예정의 "Galaxy S7"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다른 SoC를 탑재하는 변형 모델이 제공 될 전망이라는 것이다.
<지난해 9월부터 생산 된 "12Gb LPDDR4 메모리">
또한, 삼성 전자는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12Gb LPDDR4 메모리"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었지만, 이 최신 메모리는 4개 1세트의 메모리 패키지를 구성하여 최대 64GB의 RAM을 스마트폰에 탑재 할 수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발표까지 적어도 반년 정도는 남아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현명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정도는 현실적으로 실현 할 수 있는 스펙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via Wei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