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변화 없는 몸....혹시 타지않는 지방이 몸에?

매년 연례행사로 시도하는 다이어트.


운동과 식이요법등 왕도의 다이어트(?)를 해도 살 빠질 기미는 안보이고...ㅠ.ㅠ

혹시 이런 분 많이 계실 줄 안다.


이러한 원인은...."운동을 해도 잘 타지 않는 지방"이라는 존재의 탓 인지도 모른다. ㅋㅋ 불타기 어려운 지방? 이라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그 대책 방법은 없는걸까?



▶ 독소는 지방이 좋아?

현대의 생활은 편리함과 동시에 유해 물질에 노출되는 기회도 많다. 예를 들어, 언제라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 푸드와 냉동 식품, 편의점에 줄 지어있는 도시락 등 첨가물이 추가된 식품은 엄청 많다. 또한 배기 가스와 광화학 스모그 등 호흡으로도 유해한 물질이 몸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 물질들은 체외로 배출되는 것도 있고, 또 체내에 그대로 남아버리는 것도 있다. 특히 유해 금속은 물에 녹기 어렵기 때문에 지방과 친숙해지는 성질이 있다. 즉, 체내의 지방에 붙어 유해 금속이 축적되는 것이다.


금속을 포함한 지방은 지방을 연소하는 TCA 회로(구연산 회로)로 연소되기 어려워 진다고 하기 때문에 유해 금속이 지방에 붙기 전에 배출하는 것이 포인트가 된다.


▶ 유해 금속을 빼내는 추천 성분 2가지

현대 생활속에서 유해 금속을 모두 제거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들어간 것을 빼내는 것은 가능하다. 평소 "배독(排毒)있는 음식"을 의식해 섭취하는 것이 비결!


여기서 "배독"이란...

인체를 따뜻하게 하여 양기를 보강하고, 땀을 흘려줌으로서 정제된 기혈을 순환시켜 주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쉽게 말하면 "보양식품"이라고나 할까?


여튼 추천하는 해독 성분 2가지와 효율적인 섭취 방법을 알아보자.



1. 엽록소

엽록소는 식물 섬유보다 분자가 작기 때문에 소장 사이의 틈새도 청소 할 수 있으며, 다이옥신 등 독성이 강한 것을 흡착하는 힘이 있다. 엽록소가 들어있는 식품은 시금치, 부추, 쑥갓, 파슬리, 미역, 김 등


엽록소는 단단한 세포벽에 지켜지고 있기 때문에, 열을 가하면 섭취하기 쉬워진다. 또한 씹는 것만으로는 손상되기 어렵기 때문에, 다지고, 믹서기 등이 효율적이다. 이미 분쇄된 녹즙 분말 등도 좋다.


2. 케르세틴

지방에서 배출 된 독을 잡아 체외로 배출하는 작용이 있는 케르세틴. 케르세틴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일상에서도 구하기 쉬운 식품으로는 양파를 추천. 또한 더 많은 섭취를 원하면 실온에 30분 이상 방치하거나 전자 레인지에 조금 따뜻하게 하는 것이 추천.


유해 물질에 노출 될 위험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건강하고 마르기 쉬운 몸을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꼭 위와 같은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