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조만간 "최대 30%"의 인원을 감축하나?
The Korea Times는 30일(현지 시간), 삼성이 가까운 시일 내 대규모 인원 감축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The Korea Times에 따르면, 삼성은 비용 절감과 기업의 슬림화를 목적으로 최대 전체 직원의 30%에 해당하는 직원을 감축 할 전망이라고 한다. 또한 이 처분은, 삼성 그룹 전체를 대상으로 주로 제조 부문에 속하는 직원이 감소 될 가능성이 있으며, 삼성은 이미 일부 직원에게 의뢰 퇴직 및 희망 퇴직에 관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한다.
지난달 말 보도에서는, 일본 법인 인 삼성 재팬도 연내에 100명 규모의 인원 감축을 실시하는 것으로 전해졌었다.
최근 수지 보고서에서는 소폭 증가했지만, 최근에는 삼성 계상 이익률이 하락세에 있다고도 보도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경영에 대한 부양의 일환으로 인원 정리가 계획되어 있었다고 해도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니다.
또한 삼성 전자는 12월 초 일주일에 경영진의 쇄신을 발표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이번 대규모 감원 계획에 대해서도 그 자리에서 밝혀지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