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의 위생관리는 화장실, 종업원, 음식의 온도를 보면 안다?

음식점의 위생관리는 화장실, 종업원, 음식의 온도를 보면 안다?


음식점의 대부분은 겉으로는 깨끗하고 말짱하다.

그러나 뒤에 보이지 않는 부분은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하지만, 검사시의 청결도가 계속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식품 위생에 관한 2명의 전문가는 이러한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쉽게 간파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1. 화장실을 보면 안다

이것은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 Environ Health Associates의 사장이며, 위생 학자로 널리 알려진 Roy Costa씨의 조언이다. 대부분의 식당에는 직원용 화장실 따로 없이 손님용 화장실과 같이 사용하게 되어있다. 그래서 화장실을 체크해보아 비누나 종이 타올, 온풍에 의한 핸드 드라이어 등이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직원은 손을 잘 씻지 않을 것이다. 화장실을 이용하고도 손을 씻지 않는다면?



2. 제공되는 요리의 온도

이것도 Roy Costa씨의 조언이다.

뜨겁게 있어야 할 것이 뜨뜨미지근하거나 반대로 차갑게 있어야 할 것이 따뜻하거나 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요리가 완성되고 나서 오랫동안 주방 어딘가에 방치 되어 있으면 위생적이라고 볼 수 없을 것이다.


3. 서빙하는 종업원

이것은 미국 소비자 단체의 하나 인 공익 과학 센터(Center for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에서 식품 안전 프로그램(Food Safety Program)을 담당하는 Sarah Klein씨의 조언이다. 요리를 나르는 웨이터 및 웨이트리스 복장 상태를 관찰한다. 발끝이 검게 더러워져 있거나 머리카락이 느슨하고 처져있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은 주방 뒤의 직원도 거의 마찬가지 일 가능성이 높다.


수많은 음식점의 보이지 않는 곳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두명의 전문가의 조언....

상당히 믿음이 가는 정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