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출시 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iPhone은, 지금까지의 누수 정보로 디자인 혁신을 통해 전면 유리가 된다거나, 현행 기종의 업그레이드 버전에 해당하는 "7s"와 "7s Plus"에 최상위 기종의 "8"을 더한 3가지 모델이 준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에 독점 입수 한 정보로, 지금까지 오랫동안 기다려온 두 가지 중요한 기능이 새로운 기종에 탑재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은 저명한 누수 제보자로 알려진 소니 딕슨으로 부터 입수 한 신형 iPhone에 대한 최신 정보...
1. 급속 충전에 대응
딕슨은, 신모델이 3기종 발매된다는 정보를 재차 인정하고, 3모델 모두 충전 포트를 관리하는 신형 칩 "트리이 스타 3 히드라"가 탑재되어, 급속 충전이 가능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단, 여기에는 불확실성도 몇 가지 있다.
우선, 기존의 급속 충전 표준과의 호환 여부는 불분명하다. 이 칩은 퀄컴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회사 표준 "빠른 충전"은 지원하지 않지만, 애플이 맥북 제품에서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는 USB 3.1을 이용한 것으로 될 가능성이 있다. 단, 고액의 사용료를 애플에 제공하는 라이트닝 단자가 철폐 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이다.
다음, 칩이 급속 충전에 대응하고 있다고해도, 실제로 급속 충전 기능을 탑재할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사실, iPhone의 현행 모델은 iPad 충전기를 사용하면, 충전 속도를 개선할 수 있지만, iPhone은 비싼 가격으로 설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충전기는 포함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무선 충전에 대한 정보는 지금까지 없었다. 단, 케이스의 소재가 변경되기 때문에, 무선 충전 대응의 가능성도 약간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 "탭으로 기동"은 iPhone 8 한정 기능으로
딕슨에 따르면, 애플은 안드로이드 폰에 탑재되어 있는 "탭하여 시작" 기능을 마침내 채택 할 예정이라고 한다. 단, 대응하는 것은 디자인이 쇄신 된 "8"만으로, iPhone 6에서 계속 디자인을 똑같이 사용하는 "7s"와 "7s Plus"에서는 대응이 보류된다.
스크린을 탭하는 것만으로, 통지 내용을 미리 볼 수 있는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하위 모델의 많은 것에도 탑재되어 있으며, 애플의 결정은 아주 늦었다고 봐야. 단, 딕슨에 정보를 제공 한 관계자는 이 기능이 "지금 이 시기"에 iPhone 8만 탑재 될 예정이라고 말하고 있어, 향후 정책이 바뀔지도 모른다고...
iPhone의 판매 대수 감소에 직면하고, 3세대 연속으로 디자인이 바꾸지 않는 모델이 계속되는 것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능력을 잃은 것이 아니냐고 하는 애플에게 2017년은 그러한 우려를 불식시킬 큰 기회이다. 하지만 동시에 탄탄한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지금까지 무시되어 온 중요한 기능의 탑재에도 대처할 필요가 있다.
OLED의 "곡면 스크린"과 고성능 듀얼 카메라 등의 새로운 기능은 발표시의 중심이 될 수도 있지만, "탭하여 기동"과 급속 충전은 일상 사용에서 아주 편리한 기능이 될 것이다.
